802.11n·FMC 등 차세대 무선 시장 패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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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1n·FMC 등 차세대 무선 시장 패권 ‘자신’
  • 승인 2007.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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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과 데이터, 비디오 등 고밀도의 혼합된 환경에서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4세대 무선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메루가 국내 차세대 무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업계 최고 수준의 확장성과 퍼포먼스가 강점인 메루는 세계 최대의 유무선통합(FMC) 사이트인 일본 오사카가스, 802.11n 사이트인 뉴욕모리스빌주립대학 등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등 전 세계적으로 병원, 기업, 학교 등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4세대 무선랜 인프라 공급 ‘주력’
아부하키마 CEO는 “메루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게 보안과 관리를 무선으로 제어하는 3세대 무선랜 기반 위에 음성, 데이터, 비디오 등의 무선 트래픽 처리에 최적화된 기술을 지원하는 4세대 무선랜 인프라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메루는 완벽한 VoIP를 위해 풀 QoS 지원은 물론 보안 등에 강점을 갖추고 있는 가운데 기업으로 무선랜이 확대되고 있는 한국 시장 상황에 맞춰 지난 6월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셀룰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메루의 무선랜 솔루션은 가상 셀 지원을 통해 RF 플래닝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구축비용 절감은 물론 고품질의 데이터, 음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등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에어 트래픽 제어 기술과 가상 셀 아키텍처 기반의 메루 무선 솔루션은 11n 드래프트 2.0 인증을 받으며 11n 시장 개화와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무선 컨트롤러 제품군과 AP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화를 앞두고 있는 듀얼모드 서비스 시장 역시 주시하고 있다. 아부하키마 CEO는 “메루 본사의 보이스 랩에서는 다양한 폰을 테스트 중으로 블랙잭 등 한국에서 출시되는 듀얼모드 폰에 대한 코덱 분석, QoS 향상 등의 튜닝을 통해 메루 솔루션과 최적화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QoS 향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7~8개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 선정
메루는 각 산업별, 응용분야별로 7~8개의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15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파트너 선정을 진행중으로 학교, 연구소, 병원, 공공, 리테일 등 각 분야별로 전문 파트너를 선정할 방침이다. 더불어 싱글채널 기술로 채널간섭을 극복할 수 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반도체 제조라인 등 복잡하고 정밀한 공정이 필요한 응용분야 등에 특화된 파트너도 확보할 방침이다.
아부하키마 CEO는 “메루의 무선랜 솔루션은 폴트 톨러런스, 고가용성 등 비즈니스 크리티컬에 집중화돼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특히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에 독립적이기 때문에 확장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AP당 120개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등 균등한 접속 지원을 통해 신뢰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중앙 집중은 물론 분산처리 모두 가능해 유연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주파수 대역에 구분 없이 음성, 데이터 등을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투자보호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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