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플라이언스 시장‘권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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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컴플라이언스 시장‘권좌’ 자신
  • 승인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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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이하 넷앱)가 국내 컴플라이언스 시장에 대한 총공세를 시작했다. 넷앱이 올 하반기를 포함해 내년 시장에서 가장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컴플라이언스 시장에 대한 지원을 위해 본사 마이크 라일리(Mike Riley) 글로벌 시스템 엔지니어 그룹/컴플라이언스 전문가가 방한했다.
마이크 라일리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를 만나 세계 컴플라이언스 시장의 트렌드와 넷앱 컴플라이언스 제품 특징 등을 알아본다.
| 글·장윤정 기자·linda@datanet.co.kr || 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 |

국내 컴플라이언스 시장‘권좌’ 자신

넷앱은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시장은 물론, 고객사에서 직접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구축할 경우에도 쉽고 빠르게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WORM으로 한정돼 있는 컴플라이언스 시장의 관점을 탈피해 컴플라이언스 시장을 ‘데이터 보호 → 데이터 무결성 → 기밀보호 → 리스크 완화 → 분쟁 대응’의 5단계 시장으로 보고 ‘스토리지 → WORM → 암호화 → 데이터 분류 → 데이터 검색’의 5가지 단계를 솔루션을 통해 포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특히 스토리지 업체 중 드물게 스토리지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넷앱은 WORM 솔루션과 함께 암호화 솔루션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넷앱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의 특징은.
넷앱의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은 인수나 OEM이 아니라 직접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고객의 요구에 따른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실 예로 미국의 대형 증권사에서 컴플라이언스와 백업을 같이 할수있는 솔루션을 만들어달라는 요구에 의해 ‘락볼트’라는 솔루션을 만들어냈다. 이와 같이 넷앱은 언제든지 고객이 원하는대로 솔루션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넷앱 컴플라이언스뿐만 아니라 모든 솔루션의 특징이긴 하지만 컴플라이언스에 특히 이점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유니파이드 아키텍처가 있다. 통합적인 관리와 활용이 가능한 유니파이드 아키텍처도 넷앱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의 특징이다. 각각 별도의 시스템을 가져가는게 아니라 하나의 툴만 도입하면 되니 훨씬 편리하다.
마지막으로 벤더 종속성이 없이 어느 시스템과도 호환이 자유롭다. 컴플라이언스는 장기적으로 가져 가야하니 벤더종속과 롱텀은 상반되는 특징이다. 스토리지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한 벤더의 것으로만 전용으로써야한다면 1, 2년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볼때는 컴플라이언스 자체를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컴플라이언스는 특히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기술력과 개방형이라는 것은 넷앱의 가장 큰 장점이다.

컴플라이언스를 구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법적인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서 그것을 기술적인 요구로 바꿔야한다는 것이다. IT요구가 우선시 되어야해서는 안된다. 법적인 요구사항과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컴플라이언스 구축 성공의 길이다.

한국 컴플라이언스 시장에 대해 알고 있는가.
고객을 만나고 미디어 컨퍼런스 등을 진행했다. 한국고객들을 만나 그들의 요구사항을 본사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한국에서 다시 항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넷앱의 스토리지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이유가 넷앱 컴플라이언스는 데이터를 보호한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가능한 구조상의 유연성, 데이터중복제거 기능 등을 통한 효율성, 세번째는 데이터의 무결성 등의 특징으로 인해 넷앱의 솔루션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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