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 김완희 대표는 “영국의 AIM시장 상장건의 성사여부가 목전에 있다”며 “이와 관련, 투자자문사 에미넌트 인베스트먼트에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홍콩을 직접 방문해 수순을 밟고 있으며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상장이 완료되면 영국과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해외사업 분야를 유럽과 아시아로 분산배치 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지사 설립 또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전담인력을 채용하는 등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김완희 대표는 지난 1일 내부 인사이동에 이어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사업지원팀을 신설하고 경영지원팀을 경영지원실로 승격시키는 등 조직개편을 시도하면서 고도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니트젠은 오는 12월 14일 2008년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1박2일간의 워크샵을 마련하고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향상을 위한 재충전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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