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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투자에서 ‘더 비싼 가치를…
와이파이 위치추적
2007년 12월 10일 00:00:00 데이터넷
값비싼 투자에서 ‘더 비싼 가치를…’

아직은 걸음마 단계 … ‘다중 통합 지점· 높은 가격’ 선결 조건



무선랜을 이용해 고가의 자산을 추적하고 엄중한 보안을 보장하는 것은 값비싼 자원에서 최고의 가치를 뽑아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번호 리뷰에서는 위치추적 서비스에 대해 알아본다.

와이파이 위치추적(Wi-Fi location)은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는 문제에 대한 궁극의 해답이다. 즉 당신의 무선랜은 값비싼 장비 자산을 추적하고, 환자와 직원의 위치를 모니터링하고, 재고 보충을 원활하게 하며, 심지어 큰 창고 안에 있는 하나의 컨테이너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이것은 또한 설비 내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액세스를 맞출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NAC 설치 기반을 확장시켜 줌으로써 보안을 강화할 수도 있다. 기존의 큰 투자로부터 이러한 부가 가치를 뽑아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기술 선점 경쟁 정조준
와이파이 위치추적 서비스는 GPS나 RFID 기술과 비슷하지만, 지금까지 그만한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2007년 5월 인스텟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에는 불과 13만5천 개의 와이파이 위치추적 태그가 출하됐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가격이 비싸며 평균 60달러의 와이파이 태그를 200달러짜리 스마트폰에서 쓰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배터리 수명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업체들이 제품을 정비하고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이 기술은 연간 100%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적인 IT 그룹이라면 보안과 경쟁력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이 기술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현재는 소수의 업체들만이 와이파이 위치추적 시장에 진출해 있지만, 시스코, 메루네트웍스, 모토로라, 뉴베리네트웍스 및 트라패즈 등 굵직굵직한 이름들이 포진해 있다. 최고의 와이파이 태그 업체로는 에어로스카우트(AeroScout), 최근 이너와이어리스(Inner Wireless)와 합병된 판고네트웍스(PanGo Networks), 그리고 웨어네트(WhereNet) 등이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제공하는데, 이런 애플리케이션들은 의료, 물류/화물 처리 같은 시장에 초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와이파이 위치추적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에서는 그 정확도가 충분히 엄중한지를 확인하면서 동시에 값비싼 통합과 맞춤화를 최소화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얼마간의 컨설팅이 필요할 것이다. 양키 그룹에서는 전문가 서비스에 드는 비용이 위치추적 시스템 비용의 20%를 차지한다고 조사했다.
여러분의 필요에 맞는 업체를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그리고 여기에 드는 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롤링 리뷰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업체들에게 RFI를 보내 봤다.

자산 추적과 위치 기반 제어
와이파이 위치추적 서비스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자산 추적이고 다른 하나는 누군가의 건물 내 위치에 따라 네트워크 액세스가 결정이 되는 위치 기반 제어다. 가장 주의를 많이 끌고 있는 것은 첫 번째지만, 보안에 민감한 회사들이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이 전통적인 e911 애플리케이션 이상의 역할을 하며 NAC(network access control) 이니셔티브의 발전선상에 있다는 사실을 파악함에 따라 사태는 달라지고 있다.
NAC의 주된 초점이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가 아니라 그 사람이 누구인가에 맞춰져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라. 아무리 허가받은 사용자라도 공공 장소에서 민감한 데이터에 액세스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무선랜에 위치추적 기능을 추가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와이파이 지원 기기라면 모두 추적이 가능하며, 어떠한 태그도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메루네트웍스와 모토로라는 현재 조직에서 무선 사용자의 물리적 위치에 따라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으로의 액세스를 제한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무선 IDS/IPS 시장에서는 뉴베리네트웍스가 앞장서서 위치를 기반으로 비인가 클라이언트나 AP 탐지 제어 기능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RFID가 아닌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와이파이 위치추적 기술의 동지인 GPS나 RFID와 친숙하다. 위성 기반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은 옥외용으로 고안된 반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주로 소매업 바코드의 무선 버전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능동적 RFID’란 용어가 와이파이 위치추적 서비스와 같은 의미로 종종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뉘앙스의 차이가 있다. 수동적 RFID 시스템에서는 태그를 흥분시켜서 이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ID를 전송하게 만드는 인접 RF 에너지가 필요하다. 저렴한(1달러 미만) RFID 태그가 물류 처리용 상자에 부착돼 있는 유명한 월마트 프로그램을 생각해 보라. 판독기는 몇 인치, 혹은 몇 피트 거리에서, 그리고 433MHz나 900MHz 같이 보다 낮은 UHF 주파수에서 작동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능동적 RFID 시스템은 802.11이나 ISO 24730 준수 태그를 통해 통신한다. 와이파이 태그는 2.4GHz에서 AP와 능동적으로 통신을 하는데, 여기서는 5GHz보다 전파가 더 잘 된다. ISO 24730 태그는 또한 2.4GHz에서 작동하지만 표준을 지원하는 판독기가 필요하다. 두 가지 모두 소량 판매시 60달러 수준이다.

좌표 확인을 넘어
원시 x/y/z 좌표를 확보하는 것도 멋진 기술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와이파이 위치추적 이행에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생성이나 기존의 것으로의 통합 작업이 포함된다. 제품이 좌표만 토해내는 것으로는 결코 충분치가 못하다는 얘기다. 즉 심장 모니터를 원하는 간호사에게는 정확한 층과 방 번호가 필요하다. 쉬핑 야드(shipping yard)에서는 번호나 고객 이름별로 조회를 하고, 관련된 모든 화물송장 정보와 야드에 있는 컨테이너 지도를 보기를 원할 것이다. 따라서 제품을 평가할 때는 업체와 VAR가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얼마나 잘 만들어내느냐에 중점을 둬야 한다.
위치 기반 보안 시스템, 즉 위치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나 특정 네트워크 자원으로의 액세스를 제한하는 시스템들은 엔드유저의 개입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기존의 그룹이나 사용자로부터 정책이 주도될 수 있게끔 엔터프라이즈 디렉토리 시스템으로의 연계가 필요하다.
위치추적 기술이 주제인 만큼 정확성 또한 핵심 관건이다. 향후 리뷰에서 보다 심도 깊게 다루겠지만 우선 간단히 말하자면, 선호하는 업체에서 제공할 수 있는 것과 당신의 설비 및 무선랜을 감안할 때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을 대조해봄으로써, 애플리케이션 필요조건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 컴퓨터들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자 하는 회사라면 방 수준의 정밀성까지는 필요치 않고 장비가 건물 안에 있다는 것만 확인하면 되겠지만, 즉석에서 요구되는 전문 기관이라면 하나의 방으로까지 범위를 좁힐 필요가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와이파이 기반 실시간 위치추적 서비스는 6~10 피트 범위의 정확도를 제공하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정확도는 AP 배치와 밀도, 안테나, 그리고 위치의 RF 환경을 시스템에게 ‘가르치기’ 위해 실시된 교육 등에 따라 달라진다.
뉴베리네트웍스는 99%의 시간 동안 반경 10m 내의 정확성을 주장하는데, 이는 곧 3,400 평방 피트를 커버하는 원 안에서 정확성이 유지가 된다는 뜻이다. 95% 시간이면 반경 3미터, 즉 300 평방 피트가 가능하다. 이러한 수치는 ISO 24730 제품과 저 주파수 수동 RFID 판독기들을 생각하면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한 것들이다.
기본적인 커버리지용으로 고안된 무선랜은 보파이(Vo-Fi)를 지원할 만큼 충분한 밀도를 갖춘 것만큼 성능이 좋지가 못할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이 엄중한 정확도를 필요로 하지만 무선랜에 취약한 신호 전파 영역이 있을 경우에는 신중을 기해서 실세계 파일럿을 주장해야 한다.
등식의 나머지 절반은 시크 타임(seek time), 즉 객체의 위치를 모으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이 시각 현재 시스코는 공유할 만한 통계를 제시하지 못한 데 반해, 뉴베리는 평균이 30초, 가장 빠른 시크 타임은 10초라고 밝혔다. 뉴베리에서 제시한 비교표에 따르면, 시스코의 결과는 각각 5분과 1분이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메루네트웍스는 2007 라스베이거스 인터롭 쇼에서 위치추적 제품을 선보였는데, 여기서는 맵이 객체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메루는 자사의 HFLM(High Fidelity Location Manager)이 관리되는 모든 AP와 컨트롤러에서 RSSI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작동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초기화 기간이 끝나면 폴링(polling) 단계로 넘어가며, 매 10초마다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추적 결과가 거의 즉각적으로 보일 수 있게 해준다.


배터리 수명
애플리케이션 통합이나 정확성과 관련된 문제들 외에도 와이파이 위치추적 태그는 배터리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이들이 정기적으로 AP와 통신을 하거나, 혹은 일종의 비컨(beacon)을 보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기적’이란 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 하는 것이다.
태그에서 몇 초마다 홈으로 전화를 하면 그 배터리 수명은 몇 시간, 혹은 며칠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을 시간당 몇 회로 줄인다면 배터리 수명은 몇 개월로 늘어난다. 물론 랩톱이나 보파이 전화, 혹은 엔드유저에 의해 정기적으로 충전되는 기타 장비를 추적 중이라면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보파이 전화나 랩톱을 추적 중이라면 AP는 이 장비의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여기서 홈으로 들어온다.

일부 업체들은 프로세스를 도와주는 랩톱용 에이전트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필요치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와이파이 태그는 50~6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에 비해 수동 RFID 태그는 10달러, 대용량 소매 환경에서는 10센트까지 내려갈 수 있다. 분명 객체를 추적하는 일은 이러한 비용을 정당화하기 충분할 만큼 가치 있는 품목들로만 제한돼야 할 것이다. 능동적 기술은 수동적 형제의 저렴한 비용에는 결코 미치지를 못하겠지만, 양이 늘어나면 더 많은 태그 업체들이 게임에 참여를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위치추적 업체들은 통합을 지원하는 표준을 고수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들이 의미하는 것은 전용 정보를 통신하기 위해 SOAP/XML 같은 표준 방안을 사용한다는 얘기다. 실시간 위치추적 서비스 API 표준으로는 하드웨어 쪽에 다소 가깝고 와이파이 호환이 아닌 ISO/IEC 24730-1:2006과 ALE(Application Level Events)가 있다. 이들 중 어떤 것도 반드시 와이파이 중심의 컴포넌트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은 앞으로 계속되는 RFI 응답 분석 및 평가에서 더욱 심도 깊게 다룰 생각이다. 우리 기사로 인해 용기가 꺾일 필요는 없다. 위치추적 서비스에는 여전히 많은 도전 과제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업체들은 이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른 보답은 수직 시장의 몫으로만 남겨지기에는 너무나 좋은 것들이다.

서비스 업체 현황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는 와이파이 위치추적 서비스 업체 9곳에 RFI를 보냈다. 향후 리뷰 기사에서 훨씬 더 심도 깊게 다루겠지만, 여기서는 일단 간단한 브리핑을 통해 받은 첫 느낌을 소개하기로 한다. 또한 위치추적 서비스가 오늘날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환경을 정리했다.

>> 시스코는 2005년에 WLA(Wireless Location Appliance) 2700을 발표했으며 이것은 현재 2710 버전에 이르렀다. 시스코의 지배적인 와이파이 인프라 시장 점유율은 기업에서 위치추적 기술을 고려할 때 시스코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시스코는 판고, 웨어네트 및 에어로스카우트 태그를 지원하긴 하지만 시스코 컴퍼터블 익스텐션 와이파이 태그(Cisco Compatible Extensions Wi-Fi Tag) 사양을 추진함으로써 와이파이 태그 업체들이 시스코 인프라 고객이 자신들이 원하는 태그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줄 하나의 공통 포맷을 이행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 모토로라는 심볼 인수를 통해 RF 불가지론적인 위치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왔다. 별도의 어플라이언스를 만들기보다 그 RS-7000 와이파이 컨트롤러에 추가되는 하나의 애드온 모듈을 통해 고급 위치추적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토로라는 와이파이와 RFID 커넥터만 만들며, 협력업체들을 통해 GPS, 셀룰러 및 UWB(Ultra Wide Band)가 제공이 된다.
모든 위치추적 서비스에 대한 하나의 접속 지점을 제공함으로써, 모토로라 고객은 병원에서의 수동 RFID나 와이파이 같은 다중 기술을 ‘조합’하는 혜택을 누림으로써, 강도와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DoLA(Denial of Location Accuracy) 공격을 피해갈 수 있다. 풍부한 자원, 포괄적 파트너십, 그리고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모토로라는 시스코에게 만만찮은 경쟁자가 되고 있다.

>> 뉴베리네트웍스는 처음 시작부터 위치추적 기술에 초점을 두고 와이파이 와치도그(Wi-Fi Watchdog) 제품으로 무선 IDS/IPS 시장을 공략했다. 하지만 지난 15~24개월 동안 뉴베리는 완전히 회사를 ‘위치추적 시스템 전문’으로 변신시키고, 지난 가을에는 프레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위치추적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하기도 했다. 뉴베리의 가치 제안은 이기종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핵심적인 사안이기도 하다. 나아가 그 레이어드 아키텍처는 표준 기반의 액세스 기술을 사용하는 API를 보여주며, 회사에서는 ‘기성품(shrink-wrapped)’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뉴베리는 유일한 태그 파트너로 판고를 두고 있다.

>> 트라패즈네트웍스 또한 LA-200이라는 위치추적 어플라이언스를 갖고 있지만 이것은 자사 컨트롤러에 통합되지 않는다. 뉴베리와 트라패즈는 자사 웹 페이지에서 각자 서로를 파트너로 지명하고 있다. 어플라이언스는 트라패즈의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링마스터(RingMaster)와 통합되는데, 이를 통해 하나의 단일한 관리 인터페이스가 제공된다. 이것은 트라패즈가 아루바처럼 FMC(Fixed-Mobile Convergence)로 이동한 것과 같은 식으로 네트워크 스택에서 상향 이동한 것이다.

>> 메루네트웍스는 다른 세 곳의 위치추적 어플라이언스 업체들과는 다른 각도에서 접근해 자산 추적보다 NAC에 더 강점을 두고 있다. 보안을 향상시키고, 규정 필요조건을 시행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여기서는 자사 인프라 제품과 연결되는 윈도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5~15피트 이내의 정확도를 주장하고 있다. 메루는 에어로스카우트나 이카하우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지만 메루가 지금까지 보여준 대부분의 협력관계에서와 마찬가지로 통합은 한정적인 듯 하다.

>> 에어로스카우트는 최근 인스탯 보고서에 따르면 와이파이 RFID 태그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 태그는 RSSI나 TDOA(Time Different Of Arrival)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점이 바로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태그는 또한 두 가지 모드로 작동이 가능한데, 하나는 단문의 메시지를 전송하는 것과 같은 처핑(chirping)이고, 다른 하나는 와이파이 네트워크와 지속적인 접속을 유지하는 태그를 의미하는 풀 어쏘시에이션(full association)이다.

>> 이카하우는 태그보다 소프트웨어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사이트 플래닝과 검증 기술로 널리 알려진 이 회사는 위치추적 플랫폼에서의 전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태그는 충전이 가능한데, 이것은 이들이 무선 네트워크와 능동적으로 통신하기 때문에 필요한 특성이다. 태그는 자신들의 신호를 읽는 AP에 의존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AP의 신호를 읽고 그 정보를 자신들의 추적 콘솔과 통신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같은 배터리 수명으로도 정확도가 향상될 수 있다.

>> 판고는 최근 DAS(Distributed Antenna System) 업체인 이너와이어리스에 인수됐다. 이 회사는 의료 시장에서 매우 강력한 입지를 점하고 있으며, 판고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비 와이파이 실시간 위치추적 서비스 제품인 스팟(Spot)을 위한 미들웨어 부분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로 주목했다. 판고의 소프트웨어는 위치추적을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하는 데 필요한 접착제 역할을 한다.

>> 웨어네트는 능동적 RFID에서는 단연 선두주자로 손꼽히지만, 와이파이 쪽은 아니다. 한동안은 자사의 판독기에 주로 와이파이 클라이언트 액세스를 위해 시스코 AP를 포함시켰지만, ISO 24730과 와이파이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 모드 태그를 도입한 것은 최근에 이르러서였다.
처음 것은 개방된 공간에서 잘 작동하며, 일단 태그가 전통적인 사무실 공간으로 들어가면 기존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다른 판독기가 남겨둔 곳을 골라서 시스코의 위치추적 어플라이언스를 이용해 계속 품목을 추적할 수 있다. 웨어네트는 자동차 제조(포드)와 운송 영역에서 태그와 특정 수직 애플리케이션으로 강력한 시장 주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설치 기반은 총 175곳에 이른다. 와이파이 지원을 통해 의료 부문 같은 다른 시장에서도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용 사례
소매 부문은 와이파이 위치추적 시스템에서 큰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월마트 같은 거물들이 이용하고 있는 수동 RFID가 비용에 민감한 소매업에서 필요로 하는 낮은 가격대와 패키징에 필요한 작은 크기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와이파이 위치추적 시스템은 와이파이 위치추적 태그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값비싼 인프라에까지 기꺼이 투자를 할 수 있는 조직들의 몫으로 넘겨졌다. 와이파이 위치추적 시스템을 끌고 나가는 힘은 찾는 품목들이 값이 비싸다거나, 커버리지 영역이 넓다거나, 이들을 빨리 찾는 게 중요하다거나, 혹은 단순히 IT에서 이들의 소유자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싶어서 품목을 추적하는 것이다.
장비 가격이 비싸고 전문 치료가 적용이 되는 의료 부문에서는 많은 값비싼 기구와 장비가 방에서 방으로 옮겨지며, 가끔은 시설에서 장비가 밖으로 굴러 나올 때도 있다. 장비에 태깅을 하고 병원에 ‘초크포인트(chokepoints)’를 도입함으로써, 추적되고 있는 장비가 정의되지 않은 영역에 남겨졌을 경우 보안 팀에서 이것을 추적할 수 있도록 알람이 발동한다.
위치 추적 기술이 보다 흔하게 사용되는 것으로(물론 더 전반적으로 적용 가능하긴 하지만) 장비 유지보수가 있다. 품목이 예정된 서비스를 받을 필요가 있든, 재교정을 받아야 하든, 수리를 받아야 하든, 장비 업체나 도급업체에서 장비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면 훨씬 더 생산적이 될 수 있다.
와이파이 위치추적 프로젝트의 ROI나 이점을 판단하는 데 있어 비용은 금전적으로 중요한 고려사항이기 때문에, 이런 경비를 정당화할 수 있는 곳은 보통 중장비 제조업체 쪽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제조 부문에서는 부품을 운반하는 컨테이너와, 가끔은 자동차 자체에 태그가 붙기도 한다. RFID 업체인 웨어네트는 값비싼 부품들로 구성된 레이더 어레이나 위성 같은 대형 품목들이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항공 및 방위 산업에서 이용되고 있긴 하지만, 이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그리고 이들의 위치를 추적하는 사람을 돕기 위해 태깅을 하고 있다.
대형 쉬핑 야드와 선박 시설에서는 컨테이너 방식으로 물건을 처리하지만, 이들이 수천 개가 되면 야드가 어지러울 수 있다. 스태프가 엄밀히 기록을 관리하긴 하지만, 컨테이너가 출발하고 도착할 때, 그리고 늦어질 때는 일이 언제나 생각처럼 돌아가지는 않는다.


소재지 추적 절반 도달
수동적 RFID 태그는 넓은 영역에서 탐지될 수 있는 신호 출력이 없지만, 능동적 RFID 태그가 있는 선적 컨테이너는 전자 기록보관 시스템과 연계돼 컨테이너가 선택되고 쌓이고 이동될 때 이것을 추적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적절히 기록되지 않고 재배치될 경우에는 2.4GHz의 신호 전파 특성이 있어 충분히 발견될 수 있다. 웨어네트에 따르면 품목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던 자사 고객사 중 하나는 이제 실시간 위치추적 서비스 덕분에 몇 개월 만에 이 부문을 가장 처리를 잘 하는 부류에 속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데스크톱 보안에 민감한 작업 현장을 위해서는 PC에 연결된 주변기기와 통신을 하는 무선(비 와이파이) 태그를 갖고 다니는 사용자가 멀리 갈 때 데스크톱을 잠궈 줄 제품이 나와 있다. 통신이 끊어지거나 신호가 약하면 데스크톱에 있는 에이전트가 시스템을 보안해준다. 아직 와이파이 기반의 실시간 위치추적 서비스를 데스크톱 보안과 연결해 주는 상용 애플리케이션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사람의 소재지를 추적할 수는 있어 이미 절반은 와 있는 상태다. 가장 보급이 덜 되고 있는 부문은 랩톱이나 PDA 같은 와이파이 클라이언트 추적이다.
그 좋은 예로 MIT의 아이파인드(iFIND)가 있는데, 이것은 학생들이 친구 목록에 있는 사람과 자신들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업계, 특히 카지노에서는 최근 직원들이 대형 고객이 들어오거나 이동할 때 이들을 돕기 위해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VIP 고객들에게 RFID가 지원되는 방문자 카드를 주고 있다.


RFI 개요
RFI 초대 : 이번 롤링 리뷰를 위해 우리는 와이파이 기반의 위치추적 어플라이언스나 태그를 제공하는 업체들에게 RFI를 보냈다. 참가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와이파이 기반의 위치추적 어플라이언스나 소프트웨어 모듈을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한 무서랜 인프라 제품은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나 네트워크 액세스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 불량 와이파이 장비 탐지는, 심지어 여기에 외부 애플리케이션이 통합이 된다 하더라도 충분치가 못하다. 태그 업체들은 표준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로 읽힐 수 있는 태그를 제공해야 하며, 다른 추가 RF 기술을 포함시키는 것은 상관이 없다.
우리는 각 업체에게 세 가지 상황, 즉 위치추적 기반의 액세스 제어를 위한 간단한 고전적 사무실 배치와 바퀴달린 침대나 중요한 의료 장비 추적을 위한 대형 병원, 그리고 대형 품목을 추적하기 위한 중장비 제조업체 시설 등에 대해 각각의 비용을 산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상 업체 : 우리는 9곳의 와이파이 위치추적 업체들에게 RFI를 발송했으며,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에어로스카우트, 시스코시스템즈, 이카하우, 이너와이어리스(판고), 메루네트웍스, 뉴베리네트웍스, 모토로라(심볼), 트라패즈네트웍스, 웨어네트.

평가 : 우리 RFI의 취지는 어느 곳에서 통합의 문제를 최소한으로 하면서 와이파이 위치추적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과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업체들에게 이들의 아키텍처와, 이들이 해결하는 퍼즐 조각이 무엇인지, 그리고 파트너의 역할은 어떤 것인지를 물어볼 것이다. 그리고 다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와의 통신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입출력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노출시키는지도 분석해 볼 생각이다.
와이파이 태그 업체들은 기존의 무선랜 인프라와 어떻게 상호작동을 하는지, 그리고 최고의 정확도를 위해서 액세스 포인트 배치를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야 할 것이다. 위치추적 어플라이언스 업체들은 자신들이 위치추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무선랜 인프라와 어떻게 인터페이싱을 하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모두가 정확도에 대해 나름대로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참가 업체에게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과 방법을 설명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베스트 프랙티스도 요청할 것이다. 어떤 위치추적 업체도 혼자서 움직일 수는 없다. 우리는 응답자들에게 파트너에 대해, 그리고 이들이 통합을 쉽게 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협력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안 문제가 있다. 위치추적 기술은 프라이버시와 감사 추적(audit trail)에 대한 걱정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비롯해서 업체들이 와이파이 위치추적 에코시스템 조각들이 보안을 유지할 수 있게 보장하는 다른 방법들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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