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ECM 시장 선도 EMC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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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ECM 시장 선도 EMC가 앞장”
  • 승인 2007.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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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차세대 통합 ECM(기업콘텐츠관리) 솔루션인 ‘EMC 다큐멘텀 6(Documentum 6)’를 출시하며 ECM 시장 확대에 불을 붙였다. EMC 다큐멘텀 6 솔루션의 국내 출시와 함께 한국EMC가 개최한 ‘차세대 기업정보관리 솔루션 세미나’에는 그렉 디어릭스(Greg Dierickse) EMC 다큐멘텀 제품마케팅 수석매니저가 참석, 국내 ECM 시장 선점을 위한 EMC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 김나연 기자·grace@datanet.co.kr|

“차세대 ECM 시장 선도 EMC가 앞장”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차세대 통합 ECM(기업콘텐츠관리) 솔루션 ‘EMC 다큐멘텀 6(Documentum 6)’를 출시하고 ECM 시장 확대를 본격화했다. EMC의 전세계 개발자들에 의해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된 ‘EMC 다큐멘텀 6’는 다큐멘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그 위에서 구동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솔루션들이 새롭게 개발됐다.한국EMC CMA(콘텐츠관리 및 아카이빙) 사업부의 홍정화 상무는 “다큐멘텀 6는 가장 핵심 주축이 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탄탄한 콘텐츠 리포지토리 시스템과 서비스들을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들이 풍부한 애플리케이션들과 연결돼 잘 구동될 수 있게 한다”며 이는 “EMC가 자체 개발한 통합 콘텐츠 관리 오퍼링 기술을 바탕으로 가능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EMC가 제공하는 4가지 오퍼링은 ▲기업이 정보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하는 다큐멘텀 6를 통해 고객들이 정보와 콘텐츠를 관리·활용할 수 있게 하고 ▲EMC의 VM웨어 솔루션 등과 연동해 정보 인프라를 최적화 시키며 ▲최근 인수한 RSA 라인을 바탕으로 고객 정보를 보호, ▲시메트릭스, 센트라 등 다양한 스토리지 인프라를 ECM 솔루션과 통합 제공한다. 특히 EMC 다큐멘텀 6는 EMC가 강점을 갖고 있는 탄탄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WCM(웹 콘텐츠 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홍 상무는 “ECM은 개별적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서 조직 내 정보 인프라스트럭처의 핵심 요소로 발전하는 차세대 ECM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하며, “이번에 발표한 다큐멘텀 6 솔루션은 콘텐츠 관리에 대한 범용적이고, 서비스 기반의 혁신적인 접근방식으로 차세대 기업 콘텐츠 관리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내 ECM 시장 선점 ‘어렵지 않다’
한국EMC는 기존 다큐멘텀이 갖고 있던 5개의 파트너를 더욱 보강하고, 엔지니어 및 전문 영업 인력을 대폭 강화해 전년대비 두 배 이상의 ECM 성장을 기록했다. 홍정화 상무는 “현재 국내 ECM 시장은 마치 지난 90년대 초반의 DB시장과 비슷하다고 본다, 예를 들면 당시 호주오라클 DB매출이 한국오라클 보다 5배 많았으며 3~4년 만에 이를 따라잡았다. ECM 시장도 마찬가지로 이 같은 형세를 띄며 크게 성장할 것임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홍 상무는 “앞으로 호주 ECM 시장을 2~3년 내로 따라 잡고, 한국EMC 매출에서 두자리수의 매출을 ECM이 가져 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EMC는 올해 초 콘텐츠 관리 및 아카이빙 사업부서의 영업과 마케팅 조직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삼성물산, 신한카드, 대우캐피탈, KT, 포스코 등 국내 주요기업들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며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두 배의 매출액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홍정화 상무는 앞으로 ECM 시장의 고속 성장을 예상하며 “ECM 시장은 연간 20% 이상의 성장률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업내 비정형 콘텐츠가 연간 80% 이상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웹 콘텐츠 관리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콘텐츠 관리로 인한 기회와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상존하고 있는 ECM 시장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제공 벤더들의 새로운 전쟁터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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