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대표 이상준)는 협력사인 시스원(대표 정만진)과 함께 한국닛산(대표 그레그 필립스)에 UTM 솔루션인 포티게이트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본사와 네 곳의 전시장과 물류센터에 VPN을 구축하면서 포티게이트를 도입, 다양한 혼합 보안 위협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한국닛산에 도입된 포티게이트 시리즈는 ASIC 기반의 하드웨어 통합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단계에서 외부로부터의 네트워크에 대한 바이러스, 웜 공격을 차단해주며 방화벽, SSL/IPSec VPN, IPS, IDS, 콘텐츠 필터링, 트래픽 세이핑, 이메일 필터링 등의 통합 기능들을 하나의 엔진에서 지원하는 차세대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한국닛산의 포티게이트 선택에는 VPN 기능만이 아닌 다양한 보안 이슈에 대응하는 통합보안 기능과 더불어 우수한 성능, 높은 업계 인지도, 다수의 구축 사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티넷 코리아의 이상준 지사장은 “포티넷은 국내에서 UTM의 선두업체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순수하게 VPN기능을 요구하는 프로젝트에 있어서도, 단일 VPN 기능만이 아닌 완벽한 통합 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측면에서 시장의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한국닛산이 포티게이트를 선정한 것은 단순 VPN 기능 장비가 아닌 UTM 기능이 추가된 VPN 장비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라며, “한국닛산 외에도 국내 시장에 진출한 대부분의 수입 자동차 회사들이 본사와 각 매장 간의 VPN과 안티바이러스 기능 용도로 포티게이트를 구축 및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