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 우체국 서버보안S/W 분리발주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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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우체국 서버보안S/W 분리발주 수주
  • 오현식
  • 승인 2007.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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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보안 전문기업 시큐브(대표 홍기융, www.secuve.com)는 정보통신부 지식정보센터의 ‘우체국 금융 고도화 관련 서버보안소프트웨어 분리발주 도입사업’을 수주, ‘시큐브 TOS’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역시 시큐브가 수주, 구축중인 제2정부통합전산센터 서버보안시스템 사업에 이어 서버보안분야 두 번째 SW분리발주 사업까지 수주하게 됨으로써 시큐브는 서버보안 시장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 분리발주가 법제화된 이후 발주된 첫 번째 사업이라는 의미도 있다.

국내 서버보안 전문회사가 모두 입찰에 참여한 이번 우체국 프로젝트에서는 지난 제2정부통합전산센터 사업 때와 마찬가지로 제안사 부문평가, 기술부문 및 BMT 부문평가 등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해 최종 사업자가 선정됐다. 시큐브는 특히 기술능력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진다.

시큐브 측은 ▲KB국민은행, 중국 공상은행(ICBC), 한국은행, 금융결제원, 신용협동조합 등 대형 금융기관의 대형사업 구축경험 및 노하우 ▲정통부 지식정보센터의 다양한 시스템(전자민원, 우편물류, 에스크로우, 인터넷우체국, 원격재무설계, 국제우편물류시스템)에 이미 다량 구축한 경험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 등 이번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된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시큐브 홍기융 사장은 “이제 닻을 올린 서버보안분야 소프트웨어 분리발주사업에서 시큐브가 2연승을 했다”며 “이는 시큐브가 서버보안분야 넘버원이라는 것을 시장으로부터 다시 한 번 공인 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이어 “시큐브는 앞선 신뢰성과 보안성을 기반으로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서버보안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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