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M400과 ZM600은 국내 최대 베스트 셀링 모델 Z 시리즈인 Z4M+와 Z6M+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유연성을 가미, USB 2.0, 지브라넷 와이어리스 플러스(ZebraNet wireless plus), 지브라넷 10/100 프린트 서버, IEEE1284 등을 통해 향상된 연결성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 초당 10인치(254mm)의 빠른 인쇄 속도, 업계 최대의 메모리로 신속한 데이터 처리, 견고해진 내구성, 그리고 다양한 옵션 등을 들 수 있으며, 거친 환경과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언제나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RFID 레디 기능으로 향후 RFID 프린트로의 전환이 용이하며 특히 기존엔 없던 600 dpi 옵션을 통해 고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전면에 배치된 대형 백라이트 LCL 패널을 통해 손쉽게 프린터 설정할 수 있으며 메뉴에 한국어를 포함, 15개국 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프린터 네트워크 구축이 용이하다.
우종남 한국 지사장은 “항상 업계의 표준을 제시했던 지브라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ZM 시리즈는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Z시리즈에 동급 최고 사양을 장착하고 기존모델에서의 미비점을 보완해 또 한 번 국내 프린터업계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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