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구매에서 다소 둔화 증세가 있긴 하지만, 인재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효과적인 보유 전략에 있어 교육은 종종 필수 항목이 된다. 하지만, IT 교육 및 전문성 개발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오늘날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최근 메타그룹 조사에 따르면 그것은 하기 나름이다. 대부분의 경우, IT 직원 수 1천 명 이상인 대형 회사들은 교육을 행하는 데 있어 가장 적극적이다. 이런 회사들은 직원 교육은 이들이 회사를 나가는 데 필요한 전문 기술을 더 많이 주게 되는 것이라는 오래된 두려움을 벗어나고 있다. 메타그룹 조사에 참가한 회사들은 직원당 평균 1천 달러로, 1999년 500달러 아래이던 교육비 지출을 두 배로 늘리고 있다고 답했다. 연간 평균 교육기간 또한 8일로 배가되었다.
교육 예산을 늘리고자 하는 계획도 많았다. 설문에 응한 네트워크 관리자들은 2001년에는 5~10%를 더 쓸 것이라고 답했다. 교육은 마침내 IT에서 우선 순위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직들에서는 여전히 전체적으로 불충분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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