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력 유출 막는 것은 “교육, 또 교육”
상태바
IT 인력 유출 막는 것은 “교육, 또 교육”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1.02.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직의 물결을 막는 한 가지 방법은 IT 직원을 위한 교육 및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IT 전문가들에게 있어 보수가 중요하긴 하지만, 머물 것인지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전문성 개발과 경력 향상을 가장 우선순위로 꼽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이직률이 가장 높은 헬프데스크를 포함해 네트워킹 기술자들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네트워크 장비 구매에서 다소 둔화 증세가 있긴 하지만, 인재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효과적인 보유 전략에 있어 교육은 종종 필수 항목이 된다. 하지만, IT 교육 및 전문성 개발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오늘날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최근 메타그룹 조사에 따르면 그것은 하기 나름이다. 대부분의 경우, IT 직원 수 1천 명 이상인 대형 회사들은 교육을 행하는 데 있어 가장 적극적이다. 이런 회사들은 직원 교육은 이들이 회사를 나가는 데 필요한 전문 기술을 더 많이 주게 되는 것이라는 오래된 두려움을 벗어나고 있다. 메타그룹 조사에 참가한 회사들은 직원당 평균 1천 달러로, 1999년 500달러 아래이던 교육비 지출을 두 배로 늘리고 있다고 답했다. 연간 평균 교육기간 또한 8일로 배가되었다.

교육 예산을 늘리고자 하는 계획도 많았다. 설문에 응한 네트워크 관리자들은 2001년에는 5~10%를 더 쓸 것이라고 답했다. 교육은 마침내 IT에서 우선 순위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직들에서는 여전히 전체적으로 불충분하게 사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