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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NAS 시장
2001년 02월 05일 00:00:00 정광진 기자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국내에서 NAS는 SAN(Storage Area Network) 진화 전단계로 지금까지 과도기적 솔루션으로 간주돼 왔다. 그러나 최근 경향은 SAN과 NAS가 각각의 고유 영역을 가지며 공존해 나갈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전통적인 NAS 업체인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 오스펙스, 프로콤 외에도 컴팩, EMC가 새로운 NAS 제품을 출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아이비엠, 델도 조만간 NAS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SAN에 이어 NAS도 중대형 시스템 업체들의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엔트리레벨 위주의 제품을 출시했거나 출시할 예정으로 NAS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올해 IT 산업 중 가장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스토리지 부문이다. 업계에서는 올 국내 시장 규모를 8,000억에서 1조원, 경기 여하에 따라 1조원을 돌파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한 서버가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는데 반해 스토리지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 2003년경에는 스토리지 수요가 서버를 앞지를 것으로 대부분의 시장 조사 기관은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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