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 배영훈 대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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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 배영훈 대표 사임
  • 오현식
  • 승인 200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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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www.nitgen.com) 대표이사인 백영훈 사장이 사임한다. 4년간 니트젠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배영훈 사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만 니트젠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배영훈 사장은 사임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배영훈 사장은 니트젠 부임이후 20여국에 불과한 수출국을 100여개 국가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업계최초로 공통평가기준(CC)를 획득하는 등 니트젝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워온 것을 평가받는다. 이런 측면에서 배영훈 사장의 사임은 갑작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니트젠의 후임 대표이사 역시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취임 첫 해 바이오인식분과위원장직을 역임한 배 사장은 지난해 말에는 임기 2년의 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KISIA) 회장으로 임명돼 임기까지 1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배 사장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인해 KISIA 또한 새로운 회장을 선출해야 하게 됐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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