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소형 흑백 레이저 프린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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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소형 흑백 레이저 프린터 출시
  • 김나연
  • 승인 200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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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소규모 비즈니스 조직을 위한 초소형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ML-2851DK 시리즈’는 소규모 비즈니스 조직이나 단위 부서의 프린팅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강력한 성능, 빠른 인쇄 속도, 최상의 경제성과 내구성을 동급 최소형의 사이즈(364x369x209.6mm)로 구현해낸 혁신적인 제품이다.

‘ML-2851DK’ 시리즈는 초소형 레이저 프린터임에도 최근 업무용 프린터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는 양면인쇄기능을 기본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용지를 뒤집어 넣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양면 계약서 및 소책자 등을 인쇄할 수 있다. 또한 이면지를 만들지 않아 용지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번거로운 용지 교체 작업 시간까지 줄일 수 있어 경제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ML-2851DK’ 시리즈는 또한 분당 28매 출력의 빠른 인쇄속도와 최대 5천매까지 인쇄 가능한 대용량 토너 및 250매의 용지함을 채용했으며, 월 3만매 이상의 출력도 거뜬하도록 설계돼 있어 출력량이 많은 사무실에서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옵션으로 제공되는 250매 용지함을 추가로 장착하면 출력 도중 용지를 교체하는 불편함 없이 500장까지 연속으로 인쇄할 수 있다.

네트워크 지원 기능이 추가된 ‘ML-2852NDK’ 모델은 최대 160M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넉넉한 메모리(기본 32MB)와 400MHz의 고속 CPU를 탑재했다.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ML-2851NDK’ 모델에는 특히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싱크쓰루(SyncThruTM)를 적용해 네트워크상의 프린터 상태를 한눈에 파악,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 사업부의 이장재 전무는 “편리한 비즈니스 프린팅 환경에 대한 요구는 조직의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들이 갖는 공통된 요구사항”이라면서, “작은 크기에 경제성까지 갖춘 삼성의 ‘ML-2851DK’ 시리즈를 통해 중소형 비즈니스 부서 사용자들도 훨씬 편리하고 강력한 프린팅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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