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가상화 관련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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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가상화 관련 특허 획득
  • 오현식
  • 승인 2007.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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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www.fortinet.com)은 미국 특허청과 상표국으로부터 가상화 지원을 비롯한 네트워킹 발명 부분에서 5개의 신규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포티넷이 지난 2006년 코사인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인수한 지적재산권의 일부로, 이번 특허로 포티넷은 13개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신규 취득한 특허기술은 5종은 ▲네트워크 패킷 스티어링 ▲인터넷 상의 프레임 중계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및 프로토콜 ▲가상 라우팅 시스템 내의 하드웨어 가속 패킷 멀티캐스트를 위한 시스템 및 방법론 ▲가상 라우터 관리 및 관리설정을 위한 시스템 및 방법론 ▲네트워크 라우팅 시스템 내의 가상 라우터 페일오버를 위한 시스템 및 방법론 등이다.

오늘날 확장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가상화 기술은 복잡한 인프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양한 네트워킹 장비를 가상화 기술로 통합·운영함으로써 복잡성을 줄이고, 데이터 센터 운영 비용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는 것. 이번 특허기술들을 이용해 포티넷은 가상화 기술을 제공하거나, 가상 도메인을 통해 포티게이트 다중 위협 보안 장비를 분류함으로써 가상화된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의 가상화 접근 방식은 도메인별 관리 프로필 기능을 지닌 단일 장비를 통해 대기업, MSSP, 통신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도메인 및 네트워크를 위한 고성능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수천 여의 가상 네트워크를 네트워크 처리량, 개별 사용자 및 애플리케이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침입방지, IPSec/SSL VPN, 안티스팸, 안티스파이웨어, 트래픽 쉐이핑 등을 통합한 포괄적인 보안 스위트를 통해 모듈성을 함께 제공, 라우팅 및 스위팅 기능을 포함해 8개의 가상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리차드 스티논 포티넷 CMO는 “포티넷 고유의 가상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은 하나의 시스템 및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복수개의 가상화 네트워크를 분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얻을 수 있게 한다”며, “이번에 획득한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포티게이트 장비로 제공되는 가상화 기능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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