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 패킷필터스루풋·안티바이러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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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가드, 패킷필터스루풋·안티바이러스 ‘업그레이드’
  • 오현식
  • 승인 2007.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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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가드코리아(대표 정종우, www.watchguardUTM.co.kr)는 자사의 통합위협관리 (UTM) 제품인 ‘파이어박스 X 코어’의 패킷 필터 스루풋(Throughput)과 안티 바이러스 성능을 2.5배에서 5배까지 대폭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위한 ‘파이어박스 X 1250e’의 경우, 패킷 필터 스루풋은 1500Mbps로, 종전 대비 5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게 됐으며, ‘파이어박스 X 750e’는 750Mbps의 패킷 필터 스루풋으로 이전보다 2.5배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하게 됐다. 안티 바이러스 처리 속도 또한 크게 향상돼 파이어박스 코어 1250e은 100Mbps, 750e는 70Mbps로, 동급 제품과 비교할 때 50% 이상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워치가드 코리아 정종우 지사장은 “지금까지는 보안 기능을 강화할수록 네트워크 성능은 저하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워치가드 제품은 그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면서 “워치가드는 획기적으로 성능이 향상된 제품을 가격 변동 없이 제공하여 가격 대비 성능에서 가장 탁월한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한다”고 말했다.

워치가드 UTM 제품은 안티 바이러스 처리 과정에 프록시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된다. 워치가드 측은 HTTP, FTP, SMTP, POP3 등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에 대해 애플리케이션 단위로 보안 처리를 하는 프록시 방식을 통해 보다 더 강력하고 신속한 보호 기능 수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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