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측은 이러한 실적 호조가 금융권을 비롯한 일반 기업시장의 호조와 더불어 공공기관의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3~4년 전에 도입된 VPN 장비의 교체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호조의 한 요인으로 분석하며, 지속적인 교체수요와 더불어 공공시장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넥스지 측은 “VPN 장비인 ‘V포스’ 시리즈의 시장 확대 뿐 아니라 통합보안관제서비스인 ‘VAAN’을 통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UTM 출시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통합보안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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