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PC보안기업 닉스테크(대표 박동훈 www.nicstech.com)는 최근 안성시청, 계룡시청, 과천시청, 여수시청 등에 통합PC보안솔루션 ‘세이프PC엔터프라이즈(SafePC Enterprise)’를 공급했다며, 하반기 들어 지방자치단체들의 통합PC보안 솔루션 도입이 활발하히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과천시청 등에 공급된 닉스테크의 세이프PC엔터프라이즈는 기존 PC보안기능에 더해 패치기능, 노트북반출입 인증 기능, 자산관리기능 등을 제공하는 통합PC보안 솔루션이다. 특히 내부정보유출방지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USB, CD-RW, FDD, PDA 등 이동형 매체제어기능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공급호조는 국가정보원이 발표한 ‘USB 메모리 등 보조기억 매체 보안관리 지침’에 의한 것으로 닉스테크 측은 분석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2007년 4월까지 매체제어가 가능한 보안USB구매를 완료해야 한다. 따라서 보안USB와 쉽게 연동되고 다양한 매체제어기능을 제공하는 통합PC보안 제품에 대한 문의 및 도입이 줄 잇고 있다는 것.

닉스테크 박동훈 대표는 “공공기관의 보안USB 제품 도입은 내년 상반기의 큰 이슈거리 중 하나로 최근 들어 공공기관의 통합PC보안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닉스테크도 지난달 보안USB제품인 ‘USB세이프(Safe USB)’를 출시, 안정화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연구소 인력 및 기술지원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