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센터 A61e 데스크탑은 전원 공급 효율이 85%로 미국 환경보호기구(EPA)의 에너지스타 4.0의 기준을 능가하며, 기존 모델과 비교해서 연간 에너지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PC 50대를 운용한다고 가정하면, 전기료를 연간 1천달러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 5만대의 데스크톱PC를 보유한 기업은 100만달러 이상의 절감효과가 있다.
레노버의 피터 슈라디(Peter Schrady) 신제품 사업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환경 문제를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은 우리가 집에 불을 켜기 위해 사용하는 전구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부터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의존하는 친환경 기술에 이르기까지 일상 생활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며 “레노버는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고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다양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씽크센터 A61e 데스크탑이 바로 이러한 노력을 대표하는 제품”고 강조했다.
한편, 씽크센터 A61e 데스크탑은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시스템(EPEAT)의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GOLD)등급을 획득해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받았다. 그린 일렉트로닉스 협회(Green Electronics Council)에서 관장하는 EPEAT은 전자 제품의 에너지 효율, 자재 사용에서부터 재활용성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적 측면에 등급을 부여하는 평가제도다. <오현식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