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1분기 매출 18억 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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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1분기 매출 18억 달러 달성
  • 장윤정
  • 승인 2007.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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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대표 존 코인 www.wdc.com 이하 WD)은 회계연도2008년 1분기(2007년 7월 – 9월)에 하드 드라이브에서 17억 2천6백만 달러, 그리고 미디어 및 회로 기판 판매에서 4천만 달러의 매출을 포함하여 총 17억6천6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하드 드라이브의 매출은 37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며, 제품 생산은 29퍼센트 증가한 2,940만 대이다.  
 
WD의 이번1분기 GAAP(재무회계기준) 순이익은 주당 0.31달러, 총6천9백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는 WD가 진행 중인 하드 드라이브 운영 및 새로 인수한 미디어의 2007년 9월 5일부터 9월 28일 사이의 운영 결과(인수와 관련된 진행중인 연구개발비 4천9백만 달러 포함)와 관련된 일회성 세금(non-recurring) 6천만 달러를 반영한 수치다.

세금 6천만 달러를 제외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이익은 1억2천9백만 달러 또는 주당 0.58달러로 집계되었다. 세금과 코맥(Komag) 인수를 제외한 HDD 수익은 17억2천6백만 달러, 제품 생산은 2,994만대, 그리고 HDD 순이익은 1억 8천2백만 달러, 또는 주당 0.81달러이다. 1년 전 WD는1분기 매출 12억 6천4백만 달러, 제품 생산 2천2백7십만대, 그리고 순이익 1억3백만 달러, 주당 0.46달러를 보고했다.

WD의 CEO인 존 코인(John Coyne)은 “WD가 이와 같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지역 및 채널, 다양한 응용 분야에 걸쳐 하드 드라이브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적극적 영업을 추진한 데 있다”라고 말하며 “WD의 수직자기기록방식(PRM)을 포함하는 최신 기술에 기반한 WD의 250 GB WD 스콜피오(Scorpio) 2.5 인치 및 고용량 3.5인치 하드 드라이브의 선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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