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프린터스, SOHO용 신제품 출시
상태바
후지제록스프린터스, SOHO용 신제품 출시
  • 오현식
  • 승인 2007.11.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지제록스프린터스(대표 황유천)는 제록스의 ▲보급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다큐프린트 C1110 ▲고성능 4in1 복합기 다큐프린트 C3290FS 등 2종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컬러 문서의 사용이 많은 개인사용자와 SOHO 등 소규모 워크그룹을 위한 것으로 제록스의 레이저 프린터 발명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지녔다.

경제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큐프린트 C1110는 네트워크를 기본으로 장착한 점이 특징. 또한 컬러 12ppm, 흑백 16ppm의 출력속도를 자랑하며, 첫 장 출력까지 컬러 12초, 흑백 9초밖에 걸리지 않아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또 최대 216gsm의 두꺼운 용지까지 사용 가능하며, 4만매에 달하는 월 효율 인쇄량을 지원해 대용량 인쇄 시의 부담을 줄인다.

다큐프린트 C3290FS는 뛰어난 프린터, 복사기, 스캐너 및 팩스의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 기능의 호환성이 뛰어나 고급 업무의 수행이 가능하다. 컬러20ppm/흑백30ppm의 인쇄 속도와 컬러 20ppm/흑백 30ppm의 복사 속도로 동급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며, 400MHz 프로세서, 128MB의 팩스 메모리와 256MB의 인쇄용 메모리로 나뉜 대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해 대용량의 다양한 문서 업무도 빠르게 처리함은 물론, 동시에 두 가지 작업의 동시 수행도 가능하다.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의 황유천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되어 탄생한 제품으로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는 이처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소개하여 개인 및 중소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는 한편, 끊임없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하여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가 일궈 온 지난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