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프로 3020은 벤더를 배제한 전 세계의 엔드 유저, 채널 파트너, 인포 시큐리티 프러덕트 가이드의 독자들로부터 1만1천표 이상을 획득해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08 글로벌 프로덕트 엑셀런스 어워드의 최종 수상자는 2008년 1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 밸리의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테크노시움 2008 행사를 통해 발표된다.
라드웨어의 보안 부문 부사장인 아비 체슬라(Avi Chesla)는 “라드웨어는 디펜스프로 제품군을 통해 네트워크 코어에서 에지에 이르기까지 가장 심각한 보안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보안과 관련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인포 시큐리티 프러덕트 가이드의 최종 후보로 선정됨으로써 라드웨어가 이 분야의 핵심 주자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라드웨어의 디펜스프로는 인라인 방식의 침입 탐지, 서비스 거부 보호, 트래픽 쉐이핑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코어 및 에지 영역, 데이터센터 및 통신망 백본 환경을 위해 설계됐다. 이를 기반으로 이미 알려진 공격을 차단하는 것뿐 아니라 어댑티브 행동 기반 분석을 통해 DoS/DDoS 플러드 공격, 웜 확산 서비스 리소스의 악용, 자동화된 서버 크래킹 시도 등 네트워크 및 서버에 대한 광범위한 제로 데이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같은 우수한 성능과 완벽한 DDoS 공격 차단능력을 인정받은 디펜스프로는 미국의 이베이와 같은 굴지의 고객사는 물론 국내에서도 지마켓, 디지틀조선일보, 호원대에 공급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라드웨어코리아 김도건 사장은 “라드웨어의 디펜스프로는 시그니쳐 기반 보호, 능동형 DoS/DDoS 차단 엔진, 프로토콜 변이 차단, 액세스 컨트롤, 대역폭 관리와 같은 다양한 보안 기술을 멀티 레이어 보안 환경에 통합함으로써 최신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행동 기반 보호 기술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드웨어는 차세대 보안 기술 혁신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