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기획특집 >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플러스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모바일 장비 직접 지원 대폭 늘어나 …‘복잡성’이 최대 난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2007년 11월 02일 00:00:00 데이터넷
전술이 아닌 “전략으로 접근하라”

모바일 장비 직접 지원 대폭 늘어나 …‘복잡성’이 최대 난관


엔터프라이즈 IT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통신 사업자와 협력해 새로운 지원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준비된 조직이 되는 데 필요한 최고의 전략을 판단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술 동향과 동력을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모바일 근로자가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정보에든 액세스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주고자 하는 공연에는 몇몇 실력 있는 배우들이 활약 중이다. 이를 통해 얻게 되는 것은 생산성 향상보다 훨씬 더 큰 것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둔화시키는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단계를 제거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회사들을 실제로 볼 수 있게 됐다.
이런 기술의 힘을 충분히 통합시키는 회사들은 우리가 ‘모바일 다이나믹 엔터프라이즈’라고 부르는 존재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신은 IT에서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단순히 전술적인 형태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모바일 컴퓨팅을 이용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이뤄질 것이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말기 바란다. 전술적인 것 또한 모바일 컴퓨팅에 처음 발을 적시는 데 있어 아주 좋은 방식이다. 하지만 한 단계 더 높이 갈 수만 있다면 그 결과는 실로 엄청나다. 반드시 큰 투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미 강력한 랩톱과 핸드헬드 장비를 갖고 있고, 3G 네트워크로 액세스할 수 있는 직원 또한 많다.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는 바로 다양한 기성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선택에 있다.
현상의 변화를 유발하는 요소로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보다 빠른 무선 네트워크는 애플리케이션 응답성 향상을 의미하며, 미들웨어는 한층 정교하게 발전돼 왔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업체들이 마침내 고객의 필요에 발을 맞추기 시작했고, 자신들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서 모바일 장비에 대한 지원을 내장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분명 사람들은 이동성을 원하고 있다. 이 기사를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회사의 70%가 모바일/무선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전사적으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갖고 있는 곳은 17%에 불과했으며,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이 길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복잡성이며, 잡다한 모바일 플랫폼과 무선 네트워크로 인해 통합이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통신사업자가 향해 가고 있는 곳을 미리 점쳐보는 것(힌트: IP 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 전술적 채택과 전략적 채택 사이의 차이를 아는 것(결국 우리는 작년의 데스크톱 PC보다도 더 강력한 핸드헬드 컴퓨터와 멀티미디어 통신의 통합된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기술의 동향과 동력에 대한 이해. 효과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그 아키텍처에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지식.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안, 모바일 미들웨어 및 장비 관리 등과 같이 애플리케이션 자체 이외의 요소들에 대한 의식 등이 필요하다.

떠오르는 IMS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때 초점을 둬야 할 한 가지는, 앞으로 몇 년안에 모바일 사업자 네트워크에서 훨씬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원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오늘날의 네트워크는 주로 패킷이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AT&T, 스프린트 및 버라이존 같은 사업자들은 보다 정교한 통신을 위한 기반을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를 기반으로 현재 작업 중인 프레임워크인 IMS(IP Multimedia Subsystem)는 회선 교환식 음성, VoIP를 통한 패킷 교환식 음성, 비디오, 사용자 위치 정보 및 메시징 등 다양한 통신 컴포넌트들의 동적 혼합(dynamic blending)을 지원한다.
사업자들은 처음에는 비디오 스트리밍이나 푸시 투 토크 오버 셀룰러(push-to-talk over cellular) 같은 자사 고유의 서비스들용으로 IMS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도 IMS 인터페이스를 개방할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 소비자를 매혹시키고 기업의 생산성을 한층 더 높여 줄 훨씬 더 풍부한 멀티미디어 지향형 애플리케이션들이 나오게 될 것이다. 현장에 있는 직원의 위치를 보여주고, 그 사람을 클릭하기만 하면 바로 IM 세션을 초기화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본부 데스크톱에 있다고 상상해 보라.
지원팀 직원은 그 위치에 있는 고객에게 관심이 있는 새로운 상품을 모바일 영업사원에게 스트리밍 비디오로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다. 사업자들은 IMS를 테스팅 중이며, AT&T의 ‘비디오 쉐어링(video sharing)’ 같은 서비스들이 올 하반기 시행을 앞두고 있다.


기술 동향
전화기, 무선 PDA 및 랩톱 같은 모바일 장비와 기업 서버간 통신 등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의 배치를 가속화하는 다른 많은 기술 동력들이 있다. 어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은 또한 연결되지 않은 스탠드얼론 형태로 운영될 수 있는 한편, 대부분의 무선 이메일 시스템들 같이 한번씩 독립적으로 운영이 되고 네트워크 접속이 재개될 때 회사나 써드파티 서버와 동기화가 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또한 특히 브라우저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처럼 항시 접속형 모델들도 있다. 이러한 방식들 가운데 ‘가끔’ 혹은 ‘항시’ 접속 모델이 가장 일반적이며, 보통 가장 효과적이기도 하다.
오늘날의 3G 네트워크, 강력한 랩톱 및 핸드헬드 장비들을 생각하면, 우리는 이미 데이터를 모바일 근로자에게 확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컴퓨팅 및 네트워킹 파워를 갖고 있는 셈이다. 빠진 것이 있다면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기성 소프트웨어들이다. 이전에 기업들은 특정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선택해 왔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제들 가운데 한 부분을 해결한 다음 추가 애플리케이션을 플랫폼에 마이그레이팅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데, 이는 데스크톱 환경에서와 매우 유사한 방식이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낮은 항시 접속형 고속 네트워크용으로 설계된 애플리케이션을 무선 링크에서 돌리면 느리거나 신뢰성이 떨어지는 작동이 나오게 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높은 네트워크 부하나 신호 상태 난조로 일시 접속 정지나 다른 IP 어드레스로 재접속, 그리고 일관성 없는 작업처리량을 경험하게 되는 게 일상적이며, 이럴 경우 무선 링크는 패킷의 상당 부분을 재전송해야 할 것이다.
또한 GPRS 같이 오래된 네트워크는 대기시간이 너무 길며(수백 밀리 초) 패킷이 너무 느리게 이동한다(초당 수십 킬로비트). 2G 무선의 약점을 보완하려면 무선 미들웨어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만들거나, 그 미들웨어에 맞는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맞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일이 수반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값비싸고 성가신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디스패칭이나 현장 서비스 같은 특정 수직 시장에서나 정당화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적으로 호전시켜 줄 수 있는 세 가지가 있는데, 그 첫째는 무선 네트워크가 훨씬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2G에서 형편없이 돌아가던 애플리케이션도 3G 네트워크에서는 잘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SQL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은 30초가 아니라 5초만에 화면을 새로고침해 줄 것이다.
둘째, 무선 미들웨어가 훨씬 더 정교해졌으며, 애플리케이션을 바꾸지 않고도 이들을 배치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오늘날의 무선 이메일 게이트웨이가 그 좋은 예며, 기존의 모바일 VPN들도 마찬가지다.
셋째는 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이 마침내 모바일 장비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버전을 내놓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모바일 미들웨어 컴포넌트가 중복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배치가 매우 크게 단순화된다는 것이다. 여전히 보안, 관리, 혹은 모빌리티 기능을 위해 미들웨어를 원할 수도 있겠지만,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용으로는 점점 더 이것을 찾지 않게 될 것이다.
쉽게 볼 수 있는 예로 서비스 팩 2가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 2003이 있다. 이것은 스마트폰 선택을 위한 푸시 이메일 경험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과거에는 써드파티 게이트웨이 제품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를 사용할 때만 이런 경험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써드파티 게이트웨이가 사라진다는 말은 아니며, 최소한 금방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여전히 보다 뛰어난 네트워킹의 효율성, 보다 다양한 타깃 장비에 대한 지원, 보안 향상, 그리고 보다 나은 구성 정책 및 인벤토리 관리를 위해 추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려 하는 기업들도 언제나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IT에게 의미가 있는 이유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첫 배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경로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의 항로가 순탄하기만 하리라는 이야기는 아니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배치를 방해하는 몇 가지 심각한 요소들도 있다. 다중 모바일 플랫폼, 무선 네트워크, 그리고 복잡한 통합은 곧 IT 관리자와 CIO들에게 복잡성을 의미한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의 폭넓은 배치를 방해하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바로 이러한 복잡성이다. 하지만 포괄적인 모바일 컴퓨팅 배치를 개발하는 데 있어 고려하고 결정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 길로 가는 모든 단계마다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옵션들이 또한 존재하고 있다.


모바일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장비, 특히 핸드헬드의 경계 안에서 작동하며,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언제나 무선 접속)를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이것은 보기보다 힘든 일이며, 우리가 만나본 업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여기에 접근하고 있었다.
스마트폰의 경우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특히 중요한데, 그 이유는 문자를 입력하기가 번거로우며 화면이 작기 때문이다. 폼 팩터의 차이, 작동 방식, 그리고 사용자가 장비와 상호작용을 하는 방식은 덩치가 더 큰 랩톱 플랫폼과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잘 만들어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꼭 필요한 것외에는 사용자 입력을 전혀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한 정보를 위해서만 네트워크로 접속할 것이다.
모바일 장비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작동은 데스크톱에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예를 들어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 정보를 얻기 위해 자유로운 대역폭을 활용해 서버를 폴링하는 반면, 무선 환경에서는 새로운 정보가 있을 때만 모바일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것이 네트워크 활용도나 전력관리 면에서 모두 보다 효율적이다.
여기에 대한 가장 확실한 예는 실시간으로 메시지을 푸싱하는 오늘날의 무선 이메일 시스템이지만, 그 개념은 모바일 근로자가 즉시 받아야 하는 어떠한 역동적인 정보에나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이 푸시 모델을 폭넓게 채택하고 있는 것은 이메일 시스템뿐이며, 다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미들웨어는 일반적으로 시간 기반 폴링을 사용하고 있다.
보안 필요조건도 또한 데스크톱에서와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난다. 사람들은 계속 전화기를 잃어버리며, 이런 장비에서 사용 가능한 방대한 스토리지(오늘날 시큐어 디지털 카드는 8GB에 이른다)뿐만 아니라 민감한 데이터로 액세스할 수 있는 그 능력으로 인해 이런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필수가 됐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에 보안 기능이 통합될 것인지, 아니면 별도의 보안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반드시 따져 봐야 한다.
살펴봐야 할 기능들로는 장비 자체에 있는, 그리고 전송 중인 데이터의 암호화, 비활동 타임아웃이 있는 사용자 인증, 그리고 분실시 원격으로 장비에 있는 데이터를 청소하거나 완전히 기능을 정지시켜 버릴 수 있는 능력 등이 있다. VPN은 데이터 전송은 보호해 주지만 보통 장비에 있는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는 보안 기능을 통합시키는 게 추세다. 우리가 받아본 RFI 응답에서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이 강력한 보안 사양 세트를 제공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전략적으로 생각한다면 단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화할 것이 아니라, 모바일 근로자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해결해 주는 한 세트의 애플리케이션들을 모바일화해야 한다.


아키텍처 차이
모빌리티 설계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같이 눈에 잘 보이는 항목들의 효율성과 중요성을 신속하게 계산할 수 있겠지만, 최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판단하는 것은 더 복잡한 일이다. 다양한 방안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트레이드 오프(trade-off)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모바일 근로자와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바람직한 상호작동 수준에 따라 아키텍처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업체에서는 한 가지 방안만 지원할 가능성이 많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첫 번째 고려 조건은 모바일 시스템에서 돌아갈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유형이다. 예를 들어 랩톱용 클라이언트-서버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그냥 소프트웨어의 데스크톱 버전이거나 웹 기반 인터페이스일 것이다. 이에 비해 메시징, 브라우저 기반, 자바 및 네이티브 클라이언트 등의 방식들이 있는 스마트폰에서는 사태가 조금 더 복잡해진다.
이 중에는 메시징 아키텍처가 가장 덜 쌍방향적이긴 하지만 가장 간단하다. 여기서는 단순히 중앙 사이트 애플리케이션이 셀룰러 사업자의 SMS(Short Message Service)를 이용해 휴대전화로 텍스트 메시지를 전송한다. 그게 아니면 사업자에게 있는 SMS 게이트웨이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계약 조건에 따라 잘 만들어진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통제되는 형태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메시지를 디스패칭할 수 있다. 이 방식의 이점은 모바일 시스템에 아무 것도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브라우저 기반 방식은 현재 대부분의 전화기에서 볼 수 있는 브라우저를 활용하는 것이다. 오늘날의 사용자 전화기에는 모바일 장비용으로 최적화된 XHTML 서브세트인 XHTML 모바일 프로파일(Mobile Profile)이 돌아가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스마트폰은 또한 정식 버전의 HTML과 XHTML을 지원하기도 한다.
애플리케이션에 모바일 브라우저를 사용하기는 애플리케이션이 줄여진 창의 크기를 감안하는 한(장비에 따라 다양하다), 제시되는 데이터의 양을 최소화하는 한, 그리고 일관적이지 못한 네트워크 접속성을 견뎌낼 수 있는 한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애플리케이션들은 예를 들어 전체 화면을 스크롤링해야 하는 끔찍한 경험 대신 사용자가 각 화면에 있는 필드를 채우고 ‘다음’을 눌러 이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상호작동을 수월하게 해주어야 한다.
오늘날의 3G 네트워크에서는 브라우저 작동이 비교적 빠른 편이다. 하지만 더 느린 2.5G 시스템에서는 아주 느릴 수 있으며, 사용자들이 화면이 업데이트되기를 수십 초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다. SMS와 마찬가지로 브라우저 기반 방식의 이점은 애플리케이션 전용의 클라이언트 코드가 필요없으며, 기반 OS와 관계없이 다양한 장비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로컬 데이터 저장소가 없기 때문에 동기화와 보안 문제가 최소화된다.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이 블랙베리, 심비안, 트레오 및 윈도 모바일 장비에서 마찬가지로 잘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모바일 브라우저는 액티브X나 자바스크립트 같은 고급 웹 기술을 지원할 수 없다. 우리 RFI 응답에 따르면,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은 일종의 브라우저 기반 지원을 제공했다.
브라우저는 가끔씩 있는 데이터 액세스용으로는 좋지만 빈번한 이용에는 적합지가 못하다. 여기서는 로컬 클라이언트 작동이 훨씬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나아가 브라우저 방식에는 일관성 있는 네트워크 접속성이 필요하다.
로컬 클라이언트 코드에 있어서는 자바 클라이언트가 가장 많은 모바일 장비에서 작동한다. 흔히 쓰이는 자바 방안 중 하나로 J2ME(Java 2 Micro Edidtion)를 MIDP(Mobile Information Device Profile)나 CLDC(Connected Limited Device Configuration)와 연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있다. 이러한 사양들은 모바일 시스템을 위한 하나의 완벽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실행시간(runtime) 환경을 규정하고 있다. J2ME 방안의 매력은 이 환경이 스마트폰 플랫폼뿐만 아니라, 미드티어 휴대전화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에서 사용가능하다는 점이다.


네이티브 환경용으로 개발된 것이 효과적
J2ME는 게임 같은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그 쓰임새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IBM과 SAP에서 지원하는 또 다른 자바 방안인 RCP(Rich Client Platform)는 이클립스 파운데이션(Eclipse Foundation)에 의한 작업을 기반으로 한다.
이행의 차이로 인해 자바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장비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업체측에서 애플리케이션이 돌아갈 플랫폼이나 전화기를 지정할 가능성이 많다. 나아가 J2ME에는 한계가 있다. 이것은 아마도 2008년에 MIDP 3가 나올 때까지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며, 자바 환경의 오버헤드로 인해 네이티브 환경용으로 개발된 이들의 친척보다도 애플리케이션 응답시간을 더 느리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성능은 전반적으로 브라우저 방안에서보다 훨씬 좋다. 전체적으로 볼 때 우리는 모바일 장비에서의 자바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지배적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특히 이것이 업체들로 하여금 하나의 클라이언트 버전으로 폭넓은 장비를 처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효과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네이티브 환경용으로 개발된 것들이다. 이들은 최소한의 프로세싱 오버헤드로 플랫폼의 모든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는 고도의 전문기술이 필요하다. 모든 개발 툴에 익숙해지기란 예사 일이 아니며, 디버깅 방안도 요구된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단 하나의 모바일 플랫폼을 타깃으로 하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니며, 가장 흔한 플랫폼으로는 미국에서는 윈도 모바일 환경을, 유럽에서는 심비안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이 지배적인 방안이긴 하지만, 다른 것들의 역할도 점차 늘어날 것이다. 어도비 플래시가 인기를 높여가고 있으며, SOA 또한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에게 있어 선택의 네트워킹 아키텍처가 되고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SOA/웹 서비스 방안도 또한 모바일 플랫폼에서 자신들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 컴팩트 프레임워크(.Net Compact Framework)는 윈도 모바일 플랫폼에서 돌아간다. 마찬가지로 자바와 심비안용으로 정의되고 있는 웹 서비스 API들도 있다.

장비 플랫폼
핸드헬드 장비에 쏟아지고 있는 모든 관심에도 불구하고, 랩톱을 잊어서는 안 된다. 본지 독자 설문조사에서 75%의 사람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노트북에 배치돼 있다고 답했기 때문다. 윈도 모바일 장비가 39%로 2위를 차지했다.
랩톱 플랫폼은 윈도가 독점하고 있지만, 핸드헬드 플랫폼에 대한 선택은 훨씬 폭이 넓다. 모바일 리눅스는 기업용 제품에서 팜 OS, RIM 블랙베리, 심비안 및 윈도 모바일에 합류할 준비가 아직은 되지 않았지만, 올해 등장하기 시작해서 내년에는 보다 넓게 사용 가능해질 스마트폰 장비에서 경쟁에 참가하게 될 것 같다.
현재로서는 RIM 블랙베리가 무선 이메일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것은 블랙베리 푸시 아키텍처나 자바 클라이언트를 통해 다른 유형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도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윈도 모바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 의해 가장 널리 지원되는 플랫폼이라는 이유로 많은 기업에서 우선적으로 선택되고 있다.
심비안은 미국에서 채택률이 매우 낮아서 본지 설문조사에서는 불과 7%만이 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팜 OS(현재 가넷 OS)는 무선 이메일에서는 잘 해내고 있지만 멀티쓰레디드 멀티태스킹(multithreaded multi tasking) 지원 부재와 같은 OS의 한계로 인해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서 작업하고 있는 개발자들이 많지는 않다.
향후 몇 년 내에 모바일 리눅스, RIM 블랙베리, 심비안 및 윈도 모바일 등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가장 많이 지원되는 모바일 OS 플랫폼이 될 것이다. 팜은 이미 윈도 모바일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바일 리눅스를 자신의 가넷 OS용의 마이그레이션 경로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OS 위의 계층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닷넷과 자바가 주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될 것 같다.

미들웨어 모빌리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배치에 대한 최종 결정에는 장비 관리, 보안, 그리고 일종의 모바일 미들웨어를 사용할 것인지 여부 등이 포함된다. 물론 모바일 미들웨어에는 추가 비용이 들어가겠지만, 그 보상으로 보안 향상, 와이파이와 3G간 네트워크 이동성, 추가 핸드헬드 플랫폼 지원, 무선 네트워크 최적화, 모바일 컴퓨팅 정책 시행, 그리고 보다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로의 액세스 등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대해 우리는 우선 주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확인한 다음 필요에 따라 보강을 해가라고 충고하고 싶다.
장비 관리를 예로 들어 보자. 주요 기능들로는 OTA(Over-The-Air) 프로비저닝, 다운로드.업데이트, 정책 제어, 문서 배포 및 모바일 인벤토리 제어 등이 있다. 알티리스(시만텍이 인수), BMC, CA, HP, IBM/티볼리, 노키아 인텔리싱크, 아이패스, 애보슨트 랜데스크, 매니지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노벨, 퍼베이시오, 사이베이스, 시만텍 및 웨이브링크 등 많은 업체들이 현재 모바일 장비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본지 독자 설문조사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업체에서 장비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게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이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양쪽으로 갈렸다. RFI 응답서에서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이 어느 정도의 장비 관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써드파티 툴을 사용하느냐의 여부는 당신이 얼마나 많은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 수가 많을수록 별도의 관리 시스템이 필요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보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보다 많은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면 독립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가 조사한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은 좋은 보안 제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써드파티를 부르기 이전에 여기서부터 먼저 시작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거의 모든 제품들이 사용자를 인증하고, 데이터 통신을 암호화하고, 장비에서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분실/도난당한 장비의 기능을 정지시킬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현재 많은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이 모바일 장비를 지원하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바일 미들웨어가 사라진다는 의미는 아니며, 이는 특히 이것을 제공하는 회사들의 수를 지표로 보면 더욱 그러하다. 서로 다른 종류의 네트워크, 즉 와이파이와 3G 사이에서 보다 큰 자동 모빌리티가 필요하다면 미들웨어를 고려해 볼만하다. 여기에 속한 업체들로는 BEA, IBM, 모토로라 굿, 넷모션 와이어리스, 노키아 인텔리싱크, 오라클, RIM, SAP, 세븐네트웍스, 썬, 사이베이스, TCS모바일, 비스토 및 웨이브링크 등이 있다.
오늘날의 무선 이메일을 전조로 한 개발로 인해 모바일 컴퓨팅이 널리 보급되리라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장비들은 훨씬 강력해지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향상된 음성 인식 같은 기술을 통해 진화할 것이며,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이들이 지원하는 모바일 사용자 장비 영역에서 훨씬 더 민첩해질 것이다. 지금 전략을 세워라. 그렇지 않으면 언제 뒤처지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모바일 컴퓨팅 기술, “전술이냐 전략이냐”
회사에서 많은 직무와 다양한 사업 부문에 걸쳐 폭넓게 모바일 컴퓨팅 기술을 채택할 때는 프로그램이 전술적이기보다 전략적이 된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배치를 전술적으로, 무선 이메일과 이와 관련된 기능들을 이용해 시작한다.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2006년 현재 북미 회사의 70% 이상이 이메일을 배치했으며, 64%가 개인화된 주소록과 달력을 갖고 있었으며, 1/3 이상이 직원들을 위해 내부 정보로의 모바일 액세스를 제공했다. 보다 덜 유행하는 애플리케이션들로는 SMS 경고, IM, 인벤토리 관리, 그리고 필드 서비스, 영엽, 고객 접촉 및 물류 애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된다.
본지 독자 설문조사에서는 69%의 응답자가 채택하고 있다고 답한 이메일이 지배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드러났다. 이것은 그 다음 순위인 협업에 비해 두 배나 높은 비율이었다.
대부분의 모바일 인력 및 현장 인력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은 여전히 비교적 전술적인데, 이렇게 보는 이유는 이들이 특정 분야만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빌리티 이니셔티브는 그 범위가 엔터프라이즈 자원 플래닝,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헬프데스크 및 공급망 관리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들로 확장이 될 때 전략적이 된다. 다행히도 RFI를 비롯한 우리의 연구 조사 결과 대부분의 주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이 다양한 모바일 컴퓨팅 장비를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략적 레벨에서는 이는 곧 모바일 근로자들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정보로, 이들의 일이 무엇이든, 역동적이고 간편한 보안 액세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직원들의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러한 액세스는 곧 조직에서 자산과 시스템에 대한 완전한 정보를 보유하면서 동시에 파트너, 공급자 및 고객과 위치에 관계없이 통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분명 하나의 추세다. 가트너에서는 오는 2011년까지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배치하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연간 30%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주 좋게 들리긴 하는데, 그렇다면 여기에는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까? 모빌리티를 IT 인프라의 핵심 파트로 만들고, 장비와 OS, 액세스 네트워크, 모바일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관리 등을 완전히 정의하고 관리하는 모바일 정책을 만듦으로써 가능하다. 본문에서는 우리가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런 다른 모든 항목들이 고려되지 않으면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할 수가 없다. 모빌리티의 혜택을 특별히 더 받을 수 있는 산업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오늘날 모바일/무선 컴퓨팅을 무시한다는 것은 20년 전 PC를 무시하는 것과 같다.



모바일 보안 체크리스트
- OTA(Over-The-Air) 프로비저닝
- OTA 소프트웨어 다운로드/업데이트
- OTA 문서 배포
- 허용되는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정책 제어
- 모바일 인벤토리 제어


모바일 관리 체크리스트
- 장비에 있는 데이터 암호화
- 데이터 통신 암호화
- 사용자 인증
- 장비 타임아웃/액세스 잠금
- 원격 데이터 청소(wiping)
- 원격 장비 기능 정지(kill)
- 모바일 장비 방화벽
- 모바일 장비 안티바이러스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인기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인사·동정·부음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사명: (주)화산미디어 |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24길 26 유성빌딩 2층 | 전화: 070-8282-6180 | 팩스: 02-3446-6170
등록번호: 서울아03408 | 등록년월일: 2014년 11월 4일 | 발행년월일: 2003년 12월 17일 | 사업자등록번호: 211-88-24920
발행인/편집인: 정용달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강남-01549호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하석
Copyright 2010 데이터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