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프린트사업부, 인포프린트 솔루션 컴패니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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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프린트사업부, 인포프린트 솔루션 컴패니로 이전
  • 장윤정
  • 승인 2007.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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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은 자사의 프린터사업부가 11월 1일부로 인포프린트 솔루션 컴패니(InfoPrint Solutions Company)로 이전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디지털 오피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Ricoh사와 IBM이 지난 1월 25일 IBM의 프린팅 시스템 디비전에 기반을 둔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IBM과 협력해 왔던 프린터 사업부의 비즈니스 파트너와 기존 고객들은 새로 출범하는 인포프린트 솔루션 컴패니로 이관되며, 모든 영업과 지원 시스템은 인포프린트 솔루션 컴패니에 의해 종전대로 제공된다.
 
이번 이전에 따라 그 동안 IBM으로부터 프린팅 솔루션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해 IBM과 맺어져 있던 고객협정은 새로운 인포프린트 고객협정으로 변경 적용된다. 모든 보증 및 유지보수 지원 사항들은 인포프린트 솔루션 컴패니의 첫 출범이 이루어진 2007년 6월 1일 기준으로 12개월간 유효하며, IBM이 계속 지원하게 된다. 고객과 마찬가지로, IBM 비즈니스 파트너 협정도 인포프린트 협정으로 변경되며, 대부분의 파트너들은 인포프린트 협정에 의거 인포프린트 오퍼링들에 대해 동일한 영업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이전에 따라 새로운 조인트 벤처로 이관되는 제품들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망라한다. 하드웨어로는 워크그룹, 산업용, 낱장용지, 그리고 프로덕션 프린터가 포함되며, 소프트웨어로는 인포프린트 프로세스 디렉터(InfoPrint ProcessDirector), 인포프린트 매니저(InfoPrint Manager), 인포프린트 파워 콜렉터(InfoPrint POWER Controller)가 포함되고, 프린터와 관련된 프로페셔널 서비스 또한 인포프린트 솔루션 컴패니로 이전된다.
 
한편 이번에 아태 그룹에서 인포프린트 컴패니로 이전된 국가는 한국 외에 인도와 말레이시아가 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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