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소프트, 국내 VoIP 시장 공략 ‘박차’
상태바
브로드소프트, 국내 VoIP 시장 공략 ‘박차’
  • 강석오
  • 승인 2007.11.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VoIP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 선두주자 브로드소프트코리아(대표 최명규 www.broadsoft.com)는 삼성네트웍스, SK텔링크 등 국내 통신서비스 사업자가 자사의 신규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브로드소프트는 최근 국내에서의 잇따른 성공적인 구축으로 기업과 가정용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브로드웍스(BroadWorks) VoIP 플랫폼의 뛰어난 가치와 유연성을 입증했으며, 시장 선두주자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

브로드소프트 고객인 삼성네트웍스는 브로드웍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호스티드 PBX를 구축, 전 세계 대기업 대상 VoIP 서비스 제공업체의 선두주자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삼성네트웍스는 IP 접속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첨단 음성 서비스를 제공, 개선된 통화 기능으로 동시 링, 맞춤형 링백, 집전화, 휴대폰, 호텔전화 등 어떤 형태의 전화도 사무실 전화로 연결해 쓸 수 있는 원격 사무실 기능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네트웍스 신동경 사업본부장은 “브로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의 호환성과 확장성 덕분에 기업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브로드소프트는 훌륭한 VoIP 사업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대기업, 중소기업, 재택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VoI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스티드 PBX 솔루션을 채택한 SK텔링크는 브로드소프트의 브로드웍스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유무선 영상통화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링크의 인터넷전화와 3G+ 영상통화가 되는 EV―DO 및 HSDPA 휴대폰 사용자간에는 양방향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또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인 블랙잭(SCH-M620)에 자사 인터넷전화를 탑재시킨 FMC(Fixed Mobile Convergence)서비스를 시작해 기업용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SK텔링크 홍성균 마케팅본부장은 “브로드소프트의 안정적이고 우수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함으로써 다양한 연동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브로드소프트는 CJ시스템즈와 여러 정부 기관들을 포함해 새로운 국내 고객사를 확보했다. CJ시스템즈는 CJ그룹의 계열사로, 기업을 위한 전략 정보 시스템을 구축, 운영, 관리하는 SI업체다.

브로드소프트코리아 최명규 지사장은 “CJ시스템즈를 비롯 삼성네트웍스, SK텔링크, KT 및 하나로와 같은 텔코 고객에게 VoIP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의 기업 및 가정 고객들은 호스티드 VoIP, TV 텔레포니, FMC 등의 새로운 첨단 기술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