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인도네시아 정부에 트러스가드UTM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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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인도네시아 정부에 트러스가드UTM 공급
  • 오현식
  • 승인 2007.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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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 ‘트러스가드 UTM(AhnLab TrusGuard UT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정보보호가 중요한 인도네시아 재무부 공급을 통해 향후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더욱 활발한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철수연구소 측은 “이번 공급은 국산 UTM 장비의 첫 수출사례”라고 지적하면서 “국내 UTM 장비의 우수성을 해외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사례인 동시에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며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가 기술력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번 공급의 의의를 평가했다.

트러스가드UTM은 안티바이러스, 방화벽, 침입방지 시스템 등 모든 기능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통합보안 장비. 안철수연구소는 핵심 모든 원천 기술의 모두 자체 보유로 높은 보안 위협 탐지율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이번 UTM 공급은 안철수연구소가 기존 안티바이러스 분야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순수 국내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남미 최대시장인 브라질에도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의 수출을 진행중에 있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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