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로는 지난 8월부터 두 달여간 진행된 정보보호컨설팅을 통해 안전진단과 함께 정보보호 관리 및 운영 현황 등 정보자산에 대한 취약점을 분석하고 정보보호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리브로는 전반적인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했으며, 특히 온라인 사용고객의 개인정보에 대한 안정적인 보안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리브로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정보보호컨설팅을 통해 안전진단필증 외에도 전사적인 정보보호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정보보호 수준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을 입증받게 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정보보호 안전진단을 통해 서점 이용 고객들의 개인 정보보안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보호 안전진단은 인터넷 침해 사고 예방을 위해 2004년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의 하위법령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로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상, 또는 일 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인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수행해야 하는 제도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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