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건전한 의식을 가진 보안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안철수연구소는 대학의 해킹/보안 동아리 연합회와의 세미나를 정례화할 예정. 또한 대학 동아리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도 적극 지원해 미래 보안 인력 육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는 각 대학의 주제 발표와 안철수연구소의 강의로 진행되며, 한신대학교 해커스랩(HackersLab)에서 ‘윈도우 비스타에서의 보안 문제점에 대한 분석’을, 충남대학교 아르고스(Argos)에서 ‘BOF와 FSB 공격에서의 명령어 스크립트 분석’을, 경희대학교 넷(NET)에서 ‘리버스 엔지니어링에 대한 소개’를 발표한다. 안철수연구소는 ‘백신의 악성코드 탐지, 진단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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