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사장은 앞으로도 서울에 기반을 두고 마크 레이(Mark Leigh) 어바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에게 보고한다. 신규 보직에서는 영업, 마케팅 및 신규 사업 개발을 계속 이끌면서 각기 다른 특성의 한국, 홍콩, 대만 시장에서 어바이어의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를 위해 맥 사장은 이 시장의 고객들이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전환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어바이어의 풍부한 음성 및 IP 기반 기술 보급을 확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그는 어바이어코리아 지사장으로 어바이어의 한국 내 활동을 확대해 시장리더의 위치를 굳건히 다졌다. 그 전에는 어바이어 홍콩 및 대만 지사장(Regional Director)을 지낸 바 있다.
마크 레이 어바이어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티모시의 능력은 이미 여러 요직을 거치면서 입증됐다. 오랫동안 어바이어와 함께 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폭 넓은 지식을 베풀어준 그를 홍콩, 대만, 한국 사장으로 선택한 것은 당연한 결정이었다”며 “이 지역의 기업 및 조직에서는 지능형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어바이어의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분야 전문성과 현지 협력관계 같은 핵심 차별화 요인을 토대로 티모시가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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