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대표 황태현)은 전라북도 교육청 ‘패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소프트런은 전북교육청에 패치관리시스템(PMS) 솔루션인 ‘인사이터2006’을 공급하게 되며, 향후 5년간 전라북도 내 모든 초·중·고교는 인사이터2006을 통해 패치관리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교육청 ‘패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1년여에 걸친 BMT 및 시범운영 테스트가 진행된 프로젝트. BMT와 시범운영 테스트에서는 국내외 주요 패치관리시스템 기업의 솔루션이 비교 검토된 것으로 알려지며, 최종적으로 인사이터2006이 공급제품으로 선정됐다.

황태현 소프트런 사장은 “3년여 만에 400여 곳이 넘는 고객사를 확보해 제품의 기술력과 고객사에 대한 기술지원 능력을 검증받았다”며 “전북교육청의 패치관리시스템 도입으로 현재 도입을 고려중인 타 교육청들의 도입도 뒤 이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