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누적 영업이익 전년대비 10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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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누적 영업이익 전년대비 105% 증가
  • 오현식
  • 승인 2007.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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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은 올 3분기 누적 내부 결산 결과 매출액 123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1~9월)와 비교할 때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105% 증가한 것이다.

윈스테크넷은 주력제품인 침입방지시스템(IPS)의 매출이 증가와 더불어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안의 개정 움직임에 따라 금융기관과 포털, ISP 등의 보안시스템 도입이 잇따른 것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금융기관에서의 IPS 도입 확대와 더불어 10G급 고성능 보안제품 판매 증가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는 것. 또한 지속적인 경영효율화 추진에 따른 원가 절감도 수익성 확대를 뒷받침한 요인으로 평가했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주력분야의 시장 지배력 확대와 웹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의 신규시장 점유율 확대로 올해 사업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인터넷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고객들의 요구로 IPS의 기능 특화를 통한 추가 수요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수익과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220억원, 42억원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할 때 매출 30%, 영업이익 40% 증가를 목표로 한 것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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