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업용 고속 컬러레이저 프린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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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업용 고속 컬러레이저 프린터 출시
  • 김나연
  • 승인 2007.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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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중·대규모 비즈니스 부서를 타깃으로 개발한 기업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611NDK’ 모델을 전격 출시하고, 국내 기업용 컬러레이저 프린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CLP-611NDK’ 모델은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의 중, 대규모 비즈니스 조직을 위한 최적의 컬러레이저 프린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흑백 위주의 단순한 문서 환경을 컬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해줄 전망이다.

기업용 컬러 프린팅 환경에 맞도록 개발된 ‘CLP-611NDK’ 모델은 고품질에 빠른 인쇄 속도, 양면 인쇄 기능 기본 장착, 효율적인 관리 운영 기능까지 두루 갖춘 기업용 고속 컬러레이저 프린터로, 컬러 인쇄물의 수요가 많은 전문업체는 물론, 경제성을 이유로 흑백 프린터에 만족해야 했던 기업에도 이상적인 제품이다.

‘CLP-611NDK’ 모델은 컬러 및 흑백 문서를 분당 20매의 빠른 속도로 출력 가능해 바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대용량 문서를 막힘 없이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양면 인쇄 기능(Duplex)을 기본 장착해 사무실 내에서 소책자나 전단지 시안 등을 인쇄할 경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면 출력을 통해 번거로운 이면지 활용 없이 문서 출력비를 절감할 수 있다.

‘CLP-611NDK’ 는 기본적으로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며, 최대 256M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넉넉한 메모리(기본 128MB)를 탑재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싱크쓰루(SyncThruTM)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네트워크상의 프린터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거나 토너 잔량 확인은 물론 원격 펌웨어 업그레이드까지 가능한 원격관리 기능을 제공,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네트워크 사무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흑백은 최대 5천500장, 컬러는 최대 5천장까지 인쇄할 수 있는 대용량 토너와 최대 850매의 용지를 넣을 수 있는 카트리지를 채용해 문서출력이 많은 사무실에서 인쇄 도중에 토너교체나 용지를 채워 넣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삼성전자 디지털 프린팅 사업부 전략 마케팅 팀의 이장재 전무는 “‘CLP-611NDK’는 기업 프린팅 환경에 걸맞은 고성능일 뿐만 아니라 양면인쇄, 네트워크 기능 등 기업 사무실에 필요한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상적인 비즈니스 컬러 솔루션”이라고 설명하고, “전체 프린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11ppm~30ppm 속도 대 프린터 수요층을 겨냥해 출시한 ‘CLP-611NDK’ 제품을 통해 전 세계 기업용 프린터 시장의 주도기업으로 부상할 계획”이라고 전략을 밝혔다.<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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