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유통판매사와 계약 연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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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유통판매사와 계약 연달아
  • 장윤정
  • 승인 2007.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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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의 한국법인 델인터내셔널(www.dell.co.kr 대표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가 홈플러스(www.homeplus.co.kr 대표 이승한)에 이어 하이마트(www.himart.co.kr 대표 선종구)에서 델 PC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이마트 전국 250개 직영매장에서 판매하는 델 제품은 최고의 성능과 이동성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노트북 PC인 XPS™ M1330과 데스크톱 PC인 인스피론 530s 제품이다. 델은 추후 제품을 확대하고 매장 내 마케팅을 차별화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인스피론 데스크톱 PC 한 종을 판매하고 있다.

XPS M1330은 T7100 CPU, 965GM 칩셋, 2G 메모리, 120G 하드가 기본으로 DVD RW와 지포스8400을 채택했으며 1년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특한 커브형 디자인이 특징이며 미디어다이렉트™ 기능을 갖고 있어 멀티 미디어 버튼을 이용해 사진, 영화, 음악을 전원을 키지 않고도 작동시킬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455,000원이다.

인스피론 데스크톱 PC인 530s는 두 가지 사양이 2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와 함께 제공된다. E2160 CPU, G33 칩셋, 1G 메모리, 320G 하드에 콤보 드라이브와 ATIx1300 PRO가 탑재된 Q24091RN 모델은 비스타 홈 베이직을 제공하며 가격은 부가세와 모니터를 포함해 999,000원이다.

하이마트 최종열 상품팀장은 “특히 노트북 제품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통틀어 오직 하이마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독점 모델”이라고 밝히고 “이제 델 PC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비교하면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델PC 취급으로 더욱 풍부한 구색을 갖춘 PC 전문매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델코리아의 이신영 부장은 “델은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델의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국내 유통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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