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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백업 솔루션 구축
‘백업·복구·아카이빙·보안’강화로 해외 시장 ‘질주’
2007년 10월 11일 00:00:00 데이터넷
‘백업·복구·아카이빙·보안’강화로 해외 시장 ‘질주’
완벽 데이터 보호로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확실’ … 서버 프로비저닝·규제준수 ‘만족’



그라비티(www.gravity.co.kr)는 2000년 4월 설립 후, 나스닥에 직접 상장돼 화제를 모았다. 그라비티는 세계적으로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MMORPG(다중접속 롤플레잉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통해 더욱 잘 알려져 있다. 그라비티는 게임 사업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최근 그라비티는 시만텍의 스토리지 관리, 이메일 아카이빙,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 등을 통합 구축, 철저한 보안은 물론 규제 준수와 백업 관리 시간 대폭 절감 등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편집자>

그라비티 IT팀에게 그라비티의 성장은 큰 도전 과제를 안겨줬다. 데이터 센터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급격한 확장은 프로비저닝 및 관리 작업의 비용이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고객 데이터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 핵심 데이터의 백업 및 복구를 운영하는 작업에 드는 비용 역시 증가했다. 또한 그라비티 주식의 공개 거래가 시작되면서, 최대 3년까지 이메일을 포함한 기타 문서들을 저장 및 관리해야 하는 새로운 규제 요구 사항에 직면하게 됐다.
그라비티는 시만텍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서버 프로비전, 백업 및 복구는 물론 보안 규제 준수, 악성 소프트웨어 침입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백업 관리 시간 96% 감소, 관리자의 서버 프로비저닝 업무 생산성 5배 증가, 안티바이러스/안티스파이웨어 보안 관리 소요 시간 감소 등의 효과를 거뒀다.

속도·정확성 향상위한 프로세스 자동화
먼저 그라비티는 2003년에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 제품을 도입해 데이터 백업 및 복구의 속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시켰다. 또한 2005년에는 ‘베리타스 프로비저닝 매니저(Veritas Provisioning Manager)’를 추가로 도입해 새로운 서버를 빠르게 네트워크에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동시에 그라비티는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Symantec Enterprise Vault)’를 도입, 나스닥 시장 규제 준수를 위한 이메일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6년에는 ‘시만텍 안티바이러스(Symantec AntiVirus)’ 제품을 이용해 악성 코드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그라비티는 사용 및 관리의 편리성, 이기종 환경에서 다수의 데이터베이스 및 운영 시스템 상에서 운용되는 시스템을 백업할 수 있는 능력 등을 검토한 끝에 베리타스 넷백업을 선택했다. 베리타스 넷백업을 통해 그라비티의 IT 직원들은 직관적인 그래픽 UI를 이용, 다수의 시스템의 백업 및 복구 작업을 하나의 콘솔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베리타스 넷백업 도입 후 1명의 직원이 1시간 이내의 작업만으로도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게 돼 96%의 인력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복구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어, 백업 및 복구 프로세스의 오류 상황이 제거됐다.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그라비티는 시만텍 넷백업 도입으로 재해 복구 능력 향상 및 비즈니스 연속성까지 확보하게 됐다. ‘넷백업 볼트(NetBackup Vault)’ 옵션으로 IT 팀이 백업 테이프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테이프 복사본을 생성해 오프사이트에 저장, 관리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이 테이프로부터 특정 데이터를 복구해야만 하는 경우에도, 정확하게 그 위치를 파악, 복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라비티는 ‘베어 메탈 리스토어(Veritas NetBackup’의 ‘Bare Metal Restore)’ 옵션을 활용해 복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속도를 향상시켰다. 과거 시스템 상에서는 IT 팀이 수작업으로 운영 시스템을 재설치하고 하드웨어를 설정해 서버를 복구하는데 4~6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신규 시스템 도입 후 이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으로 줄어들어, 효율성이 5배 향상됐다.
그라비티는 베리타스 넷백업을 도입한 2006년에 바로 그 혜택을 명확하게 경험했다. 2006년, 4개월 분량의 중요 고객 데이터를 담고 있는 서버에 오류가 발생했으나 이 상황이 발생하기 1시간 전에 이미 베리타스 넷백업을 이용해 데이터를 백업 받은 상태였다. 따라서 어떠한 데이터도 손실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고객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그라비티는 ‘베리타스 프로비저닝 매니저(Veritas Provisioning Manager)’를 추가 도입해 서버 프로비저닝 작업을 자동화했다. 그라비티는 고객 기반의 늘어나는 속도에 대응하게 위해 새로운 서버 추가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 내에 수백 개의 서버에 대한 프로비저닝 작업을 진행하기에는 시스템 확장성이 크게 부족했다.
베리타스 프로비저닝 매니저를 통해 그라비티 IT 팀은 서버 디스커버리, 운영 시스템 설치, 애플리케이션 도입 및 설정, 네트워크 설정 최적화 작업을 다수의 서버에서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관리자들은 주요 운영 시스템의 구성(configuration) 이미지를 빠르게 디스크로 저장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이미지를 재설치할 수 있게 돼 오류를 없애고 구성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5배까지 줄어들었다. 즉, 하루에 10개의 운영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었던 직원이 이제는 50개의 서버 작업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듯 서버 프로비저닝 작업 시간이 83% 향상되면서, 그라비티는 IT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메일 아카이빙으로 해외 시장 규제 준수 해결
특히, 시만텍의 엔터프라이즈 넷볼트 소프트웨어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그라비티가 해외 시장에서의 규제 요구 사항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엔터프라이즈 넷볼트 도입으로, 그라비티는 BS7799-3 보안 규제, 즉 3년간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을 보관할 것을 요구하는 미국 나스닥의 규제를 준수할 수 있게 됐다.
엔터프라이즈 넷볼트는 먼저 이메일을 저비용의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옮기고, 해당 이메일들의 생애 주기 관리를 자동화해 규제 사항에 맞게 저장 및 폐기될 수 있도록 했다. 저장된 콘텐트를 쉽고 신속하게 검색 및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라비티는 다양한 비즈니스 사항에 따라 들어오는 e디스커버리 및 감사 요청에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넷볼트 솔루션을 통해 이메일 시스템의 부담을 줄여 성능을 향상시키고, 스토리지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로써 그라비티는 전자 게임 산업에서 BS7799-3 보안 규제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남게 됐다. 특히, 데이터의 보안성과 무결성 보장은 고객과 주주들에게 신뢰를 안겨주는 것은 물론이고 비즈니스의 효율적인 운영에도 큰 힘이 됐다.
그라비티의 성장과 함께 또 증가한 것이 바로 악성 소프트웨어 방어의 필요성이다. 그라비티는 1년에 두세 번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를 경험하고 있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이 있었지만, 모든 시스템에 최신 업데이트 설치를 보장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모든 시스템을 수작업으로 확인해야만 했다.
이에 그라비티는 기존 안티바이러스 솔루션보다 탐지율이 20% 가량 높고, 중앙 집중화된 관리가 가능한 시만텍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도입, 보안 관리 소요 시간을 50% 감소시켰다. 2006년 10월에 시만텍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도입한 이후, 그라비티는 악성코드로 인한 불편함을 아직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그라비티가 시만텍 제품을 도입해 거둔 비즈니스 가치에는 시만텍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한 적극적인 지원도 바탕으로 작용했다. 먼저 ‘시만텍 컨설팅 서비스(Symantec Consulting Services)’는 그라비티가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넷볼트(Symantec Enterprise Vault)’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그라비티는 ‘시만텍 교육 서비스(Symantec Education Services)’를 통해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넷백업 교육 세션을 수행했다. 이러한 서비스 활용을 바탕으로, 그라비티는 베리타스 넷백업, 베리타스 프로비저닝 매니저,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 그리고 시만텍 안티바이러스에 대한 투자를 1년 안에 모두 회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처럼 그라비티는 여러 핵심 운영 및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비즈니스 효율은 물론 컴플라이언스 준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그라비티는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변화와 도약을 거듭, 세계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인터뷰 / 정수진 | 그라비티 시스템 운영팀 팀장
대용량 통합검색 안정성·속도 ‘만족’


보안, 백업, 아카이빙 시스템을 모두 새로 구축한 배경은.
비즈니스, 데이터, 서버, 지켜야 하는 규제 등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를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기존의 인력, 시스템으로는 무리가 있었다. 세계 시장에 나가기 위해서는 각 시장에서 요구하는 규제, 고객의 기대와 신뢰 수준 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IT 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했다. 처음에는 늘어나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2003년에 시만텍 백업 제품만을 도입했었다. 그러면서 IT 환경의 효율성, 생산성, 안정성 측면에서 만족하게 돼 차례로 아카이빙,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기존 시스템과 비교해서 향상된 부분은.
가장 먼저 구축한 백업 시스템을 살펴보면, 일단 과거에는 3명이 하루 종일 했던 일을 한 명이 한 시간 이내에 처리하게 됐고, 그 인력은 보다 생산적인 일에 투입할 수 있었다. 따져보면 96%나 리소스가 감소했다는 것인데,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또 아카이빙 시스템의 경우,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던 것을 새롭게 구축한 것인데, 해외 시장-특히 다양하고 엄격한 규제가 존재하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효과를 발했다. 또 2006년에 구축한 보안 시스템에는 시만텍 안티바이러스를 도입했는데, 기존에 쓰던 솔루션보다 20%나 높은 탐지율을 보였다.

시스템 만족도 및 향후 계획은.
일단 해외 시장의 e디스커버리나 감사 요청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는 점, 보안이나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주주에게 신뢰를 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비즈니스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무엇보다 보다 효율적인 인력이나 자원 활용이 가능해졌다는 점, 중앙 관리 시스템으로 편리성이 높아졌다는 점 등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본다. 세계 시장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단순히 좋은 콘텐츠만 가졌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비즈니스와 서비스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중단 없이 진행되고 신뢰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한 문제다. 따라서 가장 포괄적인 형태의 IT 리스크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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