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2분기 전세계 UTM 시장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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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2분기 전세계 UTM 시장 매출 1위
  • 오현식
  • 승인 2007.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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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대표 켄지 www.fortinet.com)은 최근 IDC 보고서를 인용, 포티넷이 2007년 2분기 전 세계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시장 매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DC조사에서 포티넷은 3분기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포티넷은 글로벌 5대 보안 장비 벤더 중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기업 수익성 기반에서 2006년 2분기 이후 가장 급속한 성장 벤더로 선정됐다. 또한 포티넷은 기업 매출 부문을 비롯하여, 대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 대상의 판매를 나타내는 하이엔드 UTM 가격대 선적 부분에 있어서도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

포티넷은 2분기 UTM 기업 매출 부문 1위 달성 외에도 ▲하이엔드UTM (50,000~99,900달러) 매출 및 공급 1위 ▲엔트리급(1,000~2,900달러) 매출 및 공급량 1위 ▲유럽 및 아태지역 UTM 기업 매출 리더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IDC 보고서는 지적했다.

국가별로 보면, 포티넷코리아는 UTM 매출 및 공급량에서 전반적인 리더로 선정됐으며, 하이엔드와 로우엔드 시장 모두에서 매출 및 공급량을 주도한 것으로 IDC는 평가했다.

옌스 안드레슨 포티넷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하이엔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UTM 채택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중국을 중심으로 보인 이러한 추세가 아시아 전 지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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