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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왠 최적화, 기업 비즈니스 성패 ‘좌우’
왠 최적화로 가는 지름길
2007년 10월 01일 00:00:00 데이터넷
효과적인 왠 최적화, 기업 비즈니스 성패 ‘좌우’

애플리케이션 가속화·정책관리 통합 필수 … 업무능률·생산성 향상 ‘굿’


기업 환경이 글로벌화 및 분산화 됨에 따라 사용자와 IT 인프라상의 물리적인 거리 역시 멀어지고 있다. 이는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간의 장거리화, 네트워크 대역폭 지연 시간 증가, 그리고 한계 이상의 애플리케이션과 프로토콜 확장에 따른 원격지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라는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지점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관한 사용자들의 요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왠 최적화로 가는 지름길을 살펴본다. <편집자>

최종현 // 블루코트코리아 부장
alex.choi@bluecoat.com

오늘날의 글로벌 기업 환경에서 대부분의 기업은 국경을 넘나들며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의 경계도 불분명해지고 있다. 이제 대기업은 물론 수많은 중소기업들도 여러 지역에 자사나 원격지 사무실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는 사례를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기업 환경이 글로벌화 되고 분산화 됨에 따라 사용자와 IT 인프라상의 물리적 거리 역시 멀어지고 있다. 이는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간의 장거리화, 네트워크 대역폭 지연 시간 증가, 그리고 한계 이상의 애플리케이션과 프로토콜 확장에 따른 원격지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라는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 분산된 사용자들은 비즈니스 운영과 관계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지점 사용자들은 지점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본사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점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관한 사용자들의 요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사나 원격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본사나 데이터센터로 통하는 핵심 생명줄이라 할 수 있는 왠(WAN)을 통해 기업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접속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 및 조직들은 중앙화 및 왠 상에서 인터넷 기반의 중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 및 상호 작용 향상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문제가 심각한 생산성 문제와 효율적인 고객지원 능력 감소, 실시간 업무처리 능력 상실 및 직원 업무 의욕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왠 트래픽 가속화의 등장
이러한 모든 문제들이 대역폭 부족으로 인해 발생됐다고 가정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순하게 대역폭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 이는 도로가 정체될 경우 차선만 넓히면 해결될 수 없는 격이다. 대부분의 이슈들은 각 지점 간의 거리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많은 웹 서비스 및 파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들은 왕래가 매우 빈번한 채티 프로토콜을 이용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기 위한 왕복 시간이 길어지게 마련이다.
가령 30개의 오브젝트로 이뤄진 웹 페이지에서 모든 정보를 전송하려면 적어도 10번 이상을 왕복해야 한다. 만약에 데이터가 왕복해야 하는 거리가 서울과 LA라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 각 트랜잭션마다 수백 번씩 왕복해야 한다는 것은 심히 어려운 문제다.
이렇기 때문에 왠 가속화 솔루션의 1세대 제품들은 왠 트래픽을 가속화하는 데에만 중점을 뒀다. 이러한 방식은 파일을 중심으로 한 여타 트래픽의 전송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파이웨어, 바이러스, 팝업 광고 등과 같은 악성 트래픽도 가속화한다는 치명적인 문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아울러 내부 직원들의 음악 다운로드와 같은 비업무용 애플리케이션까지 가속화한다는 문제점도 노출됐다.
이에 최근에는 분산된 애플리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부분의 악성 위협 및 유해 트래픽 차단을 기본으로 비업무용 트래픽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거리로 인한 지연 및 왕복한 채티 애플리케이션 통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연 문제를 극복하고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선별적으로 가속하는 통합적인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

네트워크 효율성 강화
효과적인 애플리케이션 전송을 위해 기업들이 고민하는 또 다른 문제는 바로 내부 직원들이 업무 중에 허용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는 것을 통제하는 일이다. 예를 들면, 근무 시간에 영화나 음악 같은 대용량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스트리밍 비디오 시청을 통제하는 것이다. 이 경우 네트워크를 통해 쉴 새 없이 왕복하는 데이터와 대용량 파일의 다운로드 등으로 인해 용량이 작은 애플리케이션들의 성능까지도 느려질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과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 중대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수많은 주요 뉴스 사이트들이 HTTP 웹 콘텐츠에 비디오를 추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디오들은 종종 누군가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자마자 자동으로 시작되기도 한다.
최근 영화 홍보를 위해 사용자 동의 없이 자동으로 동영상을 실행시키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HTTP를 통해 다운로드 된 비디오들은 이제 전체 왠 트래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활동들을 적절히 관리해야 하며, 각 애플리케이션의 우선순위에 따른 효과적인 통제를 통해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
왠 최적화 솔루션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분할 수 없다면 멀웨어와 바이러스, 허용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이나 콘텐츠 등도 가속화돼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상적인 솔루션은 이러한 종류의 트래픽을 통과시키거나 가속하지 않아야 한다.

왠 최적화 솔루션의 중요성
허용은 가능하지만 업무에 꼭 필요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들을 지능적으로 등급화 하는 것은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서도 필수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누구며, 어떤 특권을 가지고 있는가를 기반으로 정책이 설정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물론 사용자가 얻고자 하는 것과 이와 상호 작용하는 것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즉, 불필요하게 직원들이나 기업의 융통성을 저해하는 필요 이상의 엄격한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잘 정비된 정책관리 전략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직원이 업무에 사용할 목적으로 외부 사이트의 스트리밍 미디어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대부분의 직원들에게는 특정 시간 혹은 일정 용량의 대역폭에 대한 접근만을 허락하면서, 특정 직원들에게는 외부의 비디오 액세스에 대한 포괄적인 권한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기업마다 제각기 다른 정책에 맞춰 인스턴트 메시징에 대한 사용자 설정과 이를 이용한 파일 전송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해 매우 다양한 정책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
왠 최적화 솔루션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허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예를 들어, 직원들이 싸이월드나 CNN 같은 사이트에서 비디오 콘텐츠를 보는 것을 제한하고 싶지 않다면, 인터넷 접속과 왠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해야만 한다. 즉, 기업의 인터넷 게이트웨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직원들이 원하는 비디오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가속화와 정책 관리의 통합이 필수적이다.


네트워크 Vs 보안
과거에 보안과 네트워크는 서로를 약화시키는 관계였다. 기업의 입장에서 봤을 때,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희생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마찬가지로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전반적인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꾀하기 위해서는 보안 위협을 감수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이제 기업들은 본사 네트워크로부터 상당히 떨어져 있는 지사에서도 보안 및 가속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많은 기업들은 아직도 중앙화된 인터넷 게이트웨이를 갖고 있으며, 보안상의 이유로 인터넷 트래픽을 지사와 양방향으로 전송하고 있다. 이는 모든 인터넷 트래픽이 고가의 왠을 통해서 원격지의 사용자들에게 백홀(Backhaul)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식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가트너는 향후 몇 년 안에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 트래픽을 백홀하는 방식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단 이러한 방향 전환이 이뤄지면, 각 지사에서는 인터넷 게이트웨이 같은 기능과 더불어 지사의 보안 및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이제 기업들이 당면한 문제는 원격 근무지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접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면서, 패킷 중심의 네트워크로는 역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업무적으로 필요한 모든 요인들에 대한 통제력을 발휘하면서 새로운 사용자 중심,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인프라를 구현하는 것이다. 즉,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의 양자가 상호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그 중심이 옮겨지고 있는 것이다.

왠 최적화=왠 애플리케이션 가속+보안
왠 대역폭 업그레이드에 대한 대안으로 모든 종류의 업무 트래픽에 고도의 정책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왠 최적화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보안 전략을 기업의 말단까지 확장하는 통합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데이터 안전을 보장하면서 물리적인 회선을 늘리지 않고도 스마트 캐싱, 압축, 프로토콜 최적화, 로드밸런싱 그리고 여러 가지 미세한 조정을 통해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왠 최적화 어플라이언스를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왠 최적화 솔루션은 업무에 중요한 일련의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가속하고 적절한 관리 등급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왠 최적화 솔루션들은 외부에 호스팅하고 있는 SaaS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주문형 비디오 및 생방송 비디오 스트리밍으로부터 유입되는 SSL 암호화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스파이웨어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인증되지 않은 소프트웨어들을 차단함으로써 기업의 정책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

왠 최적화의 다음 단계
IDC는 왠 최적화와 함께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IT 매니저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는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분야라고 보고했으며, 왠 가속화와 통합 플랫폼에서의 정책 관리, 보안을 중요시하고 있다. 또한 왠 애플리케이션 전송은 바로 이전의 왠 최적화 솔루션과는 구분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미래형 업무 통신의 새로운 흐름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VoIP 그리고 웹 2.0 기술들을 살펴볼 때, 향후 다양한 기술 개발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처럼 네트워크상에서 대역폭을 많이 차지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이러한 높은 대역폭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캐싱이나 압축, 데이터 절감 등의 기술 통합이 많은 기업들에게 대세로 자리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대다수 기업의 중요한 기술적인 목표 중 하나는 원격지에 있는 개인 사용자들의 왠 최적화다.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도 현장 근무자들의 애플리케이션 접속 빈도는 점차 증가할 것이다. 또한 시장이 실시간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인터랙션을 더 많이 요구하게 됨에 따라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이 꾸준하게 중앙화되고 더 많은 직원들이 지사로 배치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업무로 인해 왠 대역을 사용하게 되면서 기업들은 본사와 지사 간에 동일한 애플리케이션 응답 시간, 보안, 그리고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인프라를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지리적으로 분산되고 급격히 변화하는 오늘날의 기업 환경에서의 비즈니스의 성공은 얼마나 효과적인 왠 최적화를 제공할 수 있는가에 따라 판가름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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