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스마트 테크놀러지스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국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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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스마트 테크놀러지스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국내 공급
  • 김나연
  • 승인 2007.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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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의 계열사인 신도시스템은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세계시장 선두기업인 스마트 테크놀러지스의 제품에 대한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신도시스템은 스마트 보드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협업 학습 소프트웨어 및 인터렉티브 펜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 테크놀러지스의 e-러닝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스마트 보드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는 전 세계 e-러닝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솔루션으로, 터치 스크린을 통해 컴퓨터 응용프로그램뿐 아니라 인터넷, CD 또는 DVD등과 같은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의 자유로운 조작을 도와준다.

손 터치 기능을 통해 응용프로그램에 정보를 추가, 편집, 출력할 뿐 아니라 향후 레퍼런스를 위해 내용을 웹사이트에 게재할 수도 있다. 스마트 보드는 주로 교실, 브리핑 룸, 회의실에 설치되어 같은 위치는 물론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사용자들 사이에서의 협업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기능 때문에 스마트 보드는 세계 100여 국에서의 교육자, 프리젠터 및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최고의 e-러닝 솔루션으로 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스마트 보드는 국내에서도 이미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성고등학교, 대진고등학교 등과 같은 교육기관에 널리 보급돼 있다. 신도시스템은 교육기관뿐 아니라 방송, 영화 및 광고분야와 같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테크놀러지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한국 e-러닝 시장에서 앞서가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김석구 신도시스템 VB영업부장은 “스마트 보드 제품을 한국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이번 파트너쉽으로 한국의 e-러닝 서비스와 사이버 교육 시스템의 개발 및 세계화를 통해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리 와슨 스마트 테크놀러지스 인터내셔널 채널 매니저는 “아시아는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이라며 “금번 파트너쉽을 통해 스마트 보드 제품이 세계에서 가장 앞선 e-러닝 환경이 구축된 한국의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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