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데이타-넷츠, 통합계정관리 사업 협력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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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데이타-넷츠, 통합계정관리 사업 협력에 맞손
  • 김나연
  • 승인 2007.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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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의 계열사이자 전문 SI 기업인 핸디데이타(대표 최승일)가 통합계정관리(Identity & Access Management, 이하 IM) 솔루션 전문 기업인 넷츠(대표 백황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IM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핸디데이타가 경쟁 우위를 확보한 BPM, 그룹웨어, EP, 지식관리(KM) 솔루션에 ‘NETS*IM’ 통합계정관리 솔루션을 연계 판매함으로써 사업 다각화와 매출 극대화에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양 사는 핵심 솔루션 연동, 기술 교류 및 교육 지원, 공동 영업과 마케팅, IM 컨설팅 조직 공동 운영 등 다각적인 실무 협력을 통해 시장 기회를 발굴하고, 리더십 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핸디데이타는 기존 고객사, 솔루션 전문 노하우, 구축 인력 공유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환경의 국내 IM 시장에서 기업 규모 및 특성에 따라 적용하고, 검증된 ‘NETS*IM’ IM 솔루션을 기반으로 신규 매출 창출과 함께 IM 전문 SI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적극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진일보한 통합계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룹웨어나 지식관리(KM) 솔루션을 이용하는 핸디데이타 고객들의 통합계정관리 지원을 위한 핸디소프트 그룹웨어와 넷츠 IM 솔루션(NETS*IM)의 연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핸디데이타 최승일 대표이사는 “기존 고객들이 EP 구축의 일환으로 단순한 형태의 단일인증(Single Sign-On, SSO)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ID 도용에 따른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존 핸디데이타 고객들을 중심으로 넷츠의 NETS*IM 솔루션을 연동하여, 보다 안정되고 보안성이 보장된 수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계정관리에 대한 고객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츠 백황현 대표이사는 “국내 기업의 통합계정관리 분야에 가장 적합한 IM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넷츠와 국내 그룹웨어 및 EP 분야의 전문 SI업체인 핸디데이타와의 사업 공조를 통해,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IM 분야의 신규 고객 발굴을 통한 사업 확장과 매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하며, “양사는 다양한 기술 연동 작업을 통해 고객의 계정관리 수요를 충족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성화로 국내 IM 시장에서 리더십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략적 제휴의 의의를 설명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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