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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IP Multimedia Subsystem)
IMS,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 중심
2007년 09월 20일 00:00:00 데이터넷
구조화·표준화된 서비스 제공 기반 … IMS 인프라 관리, 미래 통신사업자 최대 과제 ‘부상’

컨버전스와 통합은 전 사회적 화두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을 돌파하기 위해 컨버전스와 통합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통신업계도 마찬가지.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IPTV, VoIP, 광대역 데이터를 통합한 트리플 플레이, 나아가 무선까지 결합한 쿼드러플 플레이가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수박 겉핥기에 불과하다. 진정한 트리플 플레이를 위해서는 이들 서비스가 통합된 플랫폼 안에서 효율적으로 제공되야 한다. 진정한 트리플 플레이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꼽히는 IMS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데이빗 처칠 // 애질런트 네트워크
및 디지털 솔루션 사업부문 부사장
david_churchill@agilent.com

서비스 제공업체라면 모두 트리플 플레이에 관한 계획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트리플 플레이는 단지 IPTV, VoIP 및 광대역 데이터 전체에 걸쳐 서비스 사일로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식이어야만 한다. 서비스 통합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하지만 이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서비스 통합만이 소비자 수요를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중 종단 디바이스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을까? 그 대답은 IMS(IP Multimedia Subsystem)에 있다. 그러나 거기에는 더 많은 문제가 있다. SS7 네트워크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이를 되돌릴 수 없는 전화 서비스를 관리하려는 회로 세계와 유사하게 서비스 제공업체가 IMS 인프라를 관리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 어떤 서비스도 효과가 없게 된다.

왜 트리플 플레이인가
그렇다면 어째서 트리플 플레이인가? 최고 수준의 트리플 플레이란 단순히 ‘하나’의 접속 통로를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 TV, 전화 및 광대역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단일’ 접속 통로는 무선일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서비스 제공업체 전략의 핵심 부분이 된다. 무선 액세스까지 이 등식에 포함되면 이를 보통 쿼드러플 플레이(Quadruple Play)라고 일컫는다. 무선은 단순히 액세스 방법을 추가하고 이동성을 가져다 줄뿐 다른 서비스를 추가하지는 않는다.
트리플 플레이 네트워크 및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는 전세계 모든 티어1(Tier 1) 통신사업자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패키지에 TV를 추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포마 텔레콤&미디어(Informa Telecoms and Media)에 의하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IPTV 가입자 수는 250만명에 불과하지만 2010년 말이 되면 2천500만명으로 늘어나게 되지만, 이것이 IPTV를 공급하는 이유는 아니다. 투자의 실제 이유는 궁극적으로 오늘날의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앞서기 위한 것에 있다.
서비스 제공업체라면 이제 구글, 야후와 같은 업체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이러한 새로운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 바로 IPTV 공급인 것이다. 즉, 콘텐츠 개인화를 제공에 관련된 것인 동시에 선택에 관한 것이며, 비즈니스 성장에 관한 것이다.
그렇다면 IPTV 공급 시 반드시 All IP여야 하는가? TV의 서비스가 반드시 IP를 통해 공급할 필요는 없지만, IP를 통할 경우 유용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All IP 대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TV 서비스는 IP를 통해 전달하고, 음성 서비스는 기존의 회선 교환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할 수도 있다. 사실 현재 케이블 운영업자 중에는 TV와 VOD 서비스는 방송 디지털 스트림으로, 전화 서비스는 CBR(Constant Bit Rate)로, 그리고 광대역 서비스는 디지털 멀티플렉스 채널로 인코딩한 IP로, 각각 전송하는 트리플 플레이를 제공하는 업체도 많다. 하지만 트리플 플레이를 All IP 인프라를 통해 제공하면 통신사업자나 고객에게 두 가지 핵심적인 이점이 생겨난다.

● 첫째 OSS(Operations Support System)로 인해 네트워크 하나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업자에게 경제적인 이점이 있다.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와 개별 고객 경험을 보장할 수 있다. 기존 티어1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이러한 체제 전환을 통해 매년 수십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 둘째, 이 서비스 및 서비스 통합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TV에서 구현되는 발신자 표시(Caller ID)를 생각해보라. 이는 복잡한 서비스 통합은 아니지만 소비자는 이를 통해 좀 더 더 편해질 수 있다. 이보다 복잡한 예도 많다. 어디에서나 네트워크 기반 PVR(Personal Video Recorder)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PVR에 있는 정보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또 다른 서비스는 비디오 인스턴트 메시징을 TV와 통합, 특정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을 때 소비자들이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본질적으로 올IP 네트워크는 운영비를 최적화하고 통합 서비스용 인프라를 제공한다.

표준화된 서비스·다양한 액세스 방식 지원
TV에서 발신자표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경우, 팜 제품과 같은 또 다른 장치에 발신자표시 서비스를 실시하려면 해당 장치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 구축이 요구된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다른 프로토콜이나 다른 인증 방식 또는 다른 서비스 API가 필요할 수도 있다.
반면, IMS에서는 구조화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더 이상 N-제곱의 문제가 아니며, <그림 1>은 이를 잘 보여준다. 또한 IMS는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있어서 훨씬 큰 유연성은 물론 상당한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IMS의 또다른 장점은 액세스 방법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실제로 소비자들의 최고 관심사인 FMC(Fixed and Mobile Convergence)를 자극하는 데 유용하다. 실제로 GPP, 3GPP2, TISPAN, 케이블랩(CableLabs), 와이맥스(WiMAX) 등 많은 다양한 그룹들이 IMS 공통 프레임워크에서 각 영역의 과제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간은 많이 걸리겠지만 협력의 관점에서 보면 위대한 도약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 전화 통신의 회선 교환 세계에서는 SS7이 전세계적으로 구축된 신호 표준이며, SS7이 없다면 전화 통화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에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SS7, 신속한 문제해결과 장애 해결, SS7 네트워크 상태 모니터링, 엔지니어링 측면 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SS7 CDR(Call Detail Record)의 경우에는 심지어 상호연결 수익(Interconnect Revenues)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SS7은 회선 전화통신의 중추신경계였고 이러한 사실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IMS와 패킷 네트워크의 관계는 SS7과 회선 네트워크의 관계와 같다. IMS는 향후 모든 IP 기반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에 컨트롤 플레인과 서비스 플레인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애질런트는 이미 PTToC(Push To Talk over Cellular) 서비스 제공 초기 그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기본 프로토콜인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가 아키텍처의 유연성과 함께 매우 풍성한 환경을 제공한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좋아질까? 정확히 말해서 그렇지는 않다. SS7 세계에서는 간단한 회선 통화 시 두 당사자들을 연결하려면 신호 메시지가 5개만 있으면 된다. 그러면 추가 서비스로 인해 더 복잡해지지만 몇 배가 더 복잡해지지는 않는다. 반면에, IMS 세계에서는 풍성한 서비스를 여러 디바이스에 걸쳐 완료하려면 메시지가 수천 개까지 필요할 수도 있다. 이러한 메시지 중 어느 것이라도 의도했던 대상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면, 서비스는 실패하고 매출과 고객을 잃게 된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SS7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것이 중시됐지만 앞으로는 IMS 인프라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질 것이다.


IMS에서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가?
IMS의 모니터링 및 관리 요구를 평가할 경우 트랜잭션 복잡성 및 트랜잭션 비율 등 수 많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IMS에서는 서비스가 전화 통화 같지 않아서 서비스가 시작되면 일정 기간 의사소통이 있고 난 후 서비스가 종료된다. 이에 트랜잭션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IMS에서는 트랜잭션 복잡성과 트랜잭션 비율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트랜잭션 복잡성은 트랜잭션당 메시지 비율이며, 트랜잭션 비율이란 초당 트랜잭션 수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듀얼 폰 서비스는 소비자 음성보다 트랜잭션당 메시지 비율이 훨씬 높은 반면, 상태확인서비스(Presence Service)는 초당 트랜잭션 수가 매우 많지만 트랜잭션 복잡성은 낮은 수준을 보이게 된다. 이러한 측면과 트랜잭션 레벨 측정 분석의 중요성을 이해하면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라인에 이로운 IMS 관리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IMS의 운영상 이점을 실현해야 한다면 개별 트랜잭션에서 복잡한 서비스의 전체 상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고객 문제를 해결하기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와 같은 어려운 일이 되고 만다.
이제 IMS 네트워크 및 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모니터링 및 관리 구성요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포함된다.

● 엔드 투 엔드 서비스 모니터링 ; IMS 환경과 IMS 이외 환경 모두에서 서비스 트랜잭션을 들여다보는 데 필요하다. 엔드 투 엔드 모니터링을 이용하면 서비스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동시에 특정 영역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다.
● 미디어 및 시그널링 ; 사용자 플레인과 시그널링 플레인을 모두 이해하고, 이 두 구성요소를 결합하면 서비스를 모든 측면에서 분석할 수 있다.
● KPI ; 서비스에 해당하는 핵심성과지표를 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예를 들어 듀얼 모드 전화 서비스를 위해 생성한 KPI는 발신자 표시 서비스의 KPI와 다를 수 있다. 일정 시간 동안 기준선 및 임계값을 기준으로 KPI를 수집하면, 소프트 경보용 소스뿐만 아니라 하나의 이력도 만들어진다.
● 상호연결 ; IMS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 경우에만, 성공적일 수 있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두 통신사업자 사이에서 오가는 정보를 분석해 문제를 해결하고 SLA 및 비용청구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의 미래에 버팀목이 될 IMS 서비스에 대해 분명한 모니터링 및 관리 전략을 갖춰야 한다. IMS 서비스 전략을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서비스 제공 시 아키텍처의 진정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러한 혜택은 결국 소비자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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