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PC 보안 관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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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PC 보안 관제 시장 진출
  • 오현식
  • 승인 2007.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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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www.inca.co.kr)이 PC 보안 관제 사업에 진출했다.

잉카인터넷은 약 1년 6개월간의 개발 기간과 필드 테스트를 거쳐 PC 보안 관제 시스템인 ‘엔프로텍트 시큐로그마스터(nProtect Secu Log Master)’를 출시, PC 보안관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프로텍트 시큐로그마스터는 전자금융, 전자민원, 전자상거래 등의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의 PC 보안 상태를 점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보안 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단순 기능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익명의 다수에게 무작위로 배포하고 개개인이 알아서 사용하게 하는 방식으로 배포돼 PC 조작이 서툴거나 보안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보안 프로그램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기존 PC보안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 엔프로텍트 시큐로그마스터는 ▲보안 프로그램의 동작 상태 확인 등 보안 위험성 점검 기능 ▲IP 확인을 통한 시스템 추적 기능 ▲역추적/로그분석을 활용한 사이버 포렌식 기능 ▲모니터링 등 중앙 관제 기능 ▲비정상 거래 유형 분석을 통한 이상 거래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한다.

잉카인터넷 유인향 차장은 “PC 보안 관제 사업은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개념조차 없는 사업 영역”이라며 “엔프로텍트 제품군을 운영하면서 쌓아 놓은 경험과 섬세한 기술이 없었으면 개발이 불가능했을 영역으로 PC 보안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잉카인터넷은 국내 금융기관, 국가기관, 수사기관, 온라인 게임 기업 등을 대상으로 PC 보안 관제 솔루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신개념 솔루션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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