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 측은 “국가정보원에서 발급하는 CCRA용 국제 CC인증서와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검증필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제품”이라고 설명하면서, “대다수 웹 방화벽 제품들이 국제 CC인증이 아닌 국내용 인증으로 인증계약을 변경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트리니티소프트 측은 또한 현재 국제기준의 CCRA용 CC인증을 획득한 보안적합성검증필제품을 기다리고 있던 많은 기업과 기관들의 발주를 기대하면서, 웹스레이의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검증필증 획득은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에 본격적인 물꼬를 트는 시발점이 될 것이란 예상을 덧붙였다.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사장은 “올 5월 웹스레이가 세계 최초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부문에서 CC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보안시장에서 매우 의미 있고 상징적인 결과이며 이를 토대로 보안적합성검증필을 획득함으로 공공시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사장은 또한 “다양한 최신 웹 기술들을 빨리 받아들이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만큼은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가 글로벌 스텐다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면서 향후 해외시장에 대한 포부도 함께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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