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및 통신 등 국가 주요 기관이 매 2년마다 의무적으로 해킹 등 외부침해 사고에 대비, 전산시스템 정보보호 대책을 세우도록 하고 있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른 것으로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은 오는 10월까지 2개월간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의 보안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반시설 취약성 분석 및 평가 외에도 전자금융거래법의 발효에 대비한 종합적인 정보보호 마스터플랜, 그리고 ISO27001 사후 심사를 위한 관리대책 등이 제시된다.
300건째 실적 달성은 정보보호컨설팅 선두주자의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 측은 기대했다.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은 지난해 2월 정보보호컨설팅 200건 달성한 바 있다.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 백태종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주요 기반시설들의 취약성 점검 관련 프로젝트가 꾸준히 있다”면서 “이러한 기본적인 보안컨설팅 시장의 유지는 물론 기반시설의 확대 및 신규 시장 개발 등 꾸준한 성장을 도모해 프로젝트 1000건 달성까지 지속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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