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최고운영책임자로 김군호 한국코닥 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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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최고운영책임자로 김군호 한국코닥 사장 영입
  • 승인 2007.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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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멀티미디어 디바이스 업체 레인콤(대표 이명우)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한국코닥 김군호 사장을 영입했다.

레인콤은 이명우 총괄사장 선임에 이은 이번 인사 역시 기업체질 개선 및 턴어라운드가 완성된 현 시점에서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경영구조 재편 과정의 일환으로, 브랜드 전략 및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서 국내외에서 다양한 선진 마케팅과 기업경영 경험을 갖춘 김군호 최고운영책임자의 영입, 아이리버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나가는 것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김군호 COO는 해외영업망 확충과 효율적인 공급망관리(SCM) 체제를 구축하고, 상품기획에서부터 연구개발, 마케팅, 영업에 이르는 일련의 밸류 체인을 최적화해 나가는 한편 아이리버의 메가 브랜드화를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레인콤은 이명우 총괄 사장(CEO)을 중심으로 양덕준 사장은 회사의 최고 전략책임자 (CSO)로 회사의 중장기 로드맵과 신규 사업기획을 담당하고, 김군호 COO는 제품기획, 제품개발 및 생산 그리고 마케팅,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게 된다.

김군호 COO는 “아이리버라는 브랜드는 한국내에서 여전히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고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그간의 브랜드 파워와 제품 혁신성에 트레이딩 업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전개, 명실상부한 디지털 기기에서의 아르마니 브랜드로 변신시키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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