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QoS+가속’ 솔루션으로 왠 가속 시장 주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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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QoS+가속’ 솔루션으로 왠 가속 시장 주도 ‘자신’
  • 승인 2007.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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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시스템 선도업체 패킷티어코리아가 본격적인 왠(WAN) 가속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QoS 기능에 왠 가속 기능을 더한 차세대 토털 솔루션인 아이쉐이퍼(iShaper)를 출시, 왠 가속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것. 다양한 기능이 한 장비에서 구현되는 아이쉐이퍼는 국내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성공적인 왠 가속 시장 진입을 자신하는 패킷티어코리아 정재호 지사장을 만났다.
| 글·강석오 기자·kang@datanet.co.kr | | 사진·김구룡 기자 ·photoi@naver.com |

패킷티어코리아가 그간 주력하던 QoS에 이어 왠 가속 분야로 사업영역을 본격 확장하기 시작했다. 컨버전스, 서버통합 등 IT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더불어 통합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해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한국형 솔루션인 아이쉐이퍼를 앞세워 본격적인 왠 가속 시장 개척에 돌입, 기존 왠 가속 솔루션과의 차별화를 통한 국내 시장 주도를 자신하고 있다.

듀얼 아키텍처 채택한 아이쉐이퍼, 왠 가속 시장 ‘정조준’
정 지사장은 “음성과 데이터 컨버전스, 서버통합 등이 가속화되며 트래픽의 수와 용량이 증가, 저하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QoS와 가속 솔루션으로 시장이 양분돼 형성되고 있다”며 “패킷티어는 QoS와 가속을 동시에 지원하는 차세대 토털 솔루션인 아이쉐이퍼를 출시, 본격적인 왠 가속 시장 공략을 통해 QoS뿐 아니라 왠 가속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계속 가지고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패킷티어코리아가 왠 가속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솔루션으로 선보인 아이쉐이퍼는 기업망의 지점단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저하, 관리부재 및 데이터 통합에 따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즉, 패킷티어가 QoS 솔루션으로 시장을 주도해온 패킷쉐이퍼의 기술과 왠 가속 전용인 아이쉐어드의 기술을 하나의 박스로 통합, 기존 왠 가속 솔루션의 단점 극복을 통해 QoS와 가속으로 양분된 시장 모두를 커버할 수 있다.
정 지사장은 “애플리케이션별 성능 최적화를 위해 듀얼 아키텍처를 채택한 아이쉐이퍼는 QoS가 필요한 ERP, 트랜잭션, VoIP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한편 트래픽 가속이 필요한 WAFS, 이메일, 첨부파일 등의 성능개선을 이원화한 것이 강점”이라며 “기존 왠 가속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아이쉐이퍼는 왠 최적화에 필요한 분석, QoS, WAFS, 압축, 캐싱, 프로토콜 가속, 보안관리, MS IT서비스 등을 하나의 박스에서 구현해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충분히 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첫 레퍼런스 확보 ‘눈앞’
패킷티어코리아는 아이쉐이퍼의 1차 타깃을 해외에 지사를 두고 있는 국내 기업들로 잡았다. 이미 모 기업과 계약을 앞두고 있는 단계로 12개 지사에 아이쉐이퍼가 구축될 예정이다. 패킷티어코리아는 국내 첫 레퍼런스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우수한 제품력을 부각해 치열한 가격경쟁을 극복한다는 복안으로 기업, 공공, 금융 등으로 시장을 적극 넓혀 나갈 계획이다.
정 지사장은 “해외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기업뿐 아니라 기존 QoS 고객사, 금융, 공공 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아이쉐이퍼는 무조건 빠른 것만이 아닌 차별화된 전송과 특정 트래픽의 품질을 보장하는 등 국내 시장의 요구에 가장 근접한 솔루션으로 왠 가속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미 QoS 장비로 구매한 패킷티어의 하이엔드 모델을 센터용으로, 아이쉐이퍼를 지점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기존 QoS 고객사들은 투자비용 절감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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