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 SMB용 통합 보안 솔루션 ‘X-패밀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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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콤, SMB용 통합 보안 솔루션 ‘X-패밀리’ 출시
  • 오현식
  • 승인 2007.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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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콤(대표 오재진 www.3com.co.kr)이 네트워크 기반 IPS에 VPN과 방화벽, 웹 컨텐츠 필터링, 트래픽 분산(traffic shaping) 기능을 결합시킨 ‘쓰리콤 X-패밀리 통합보안 플랫폼(3Com X-Family Unified Security Platforms)’을 출시했다.

쓰리콤 X-패밀리는 ‘X5’과 ‘X506’으로 구성되며, 손쉬운 설치와 사용의 장점을 기반으로 SMB 및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이 필요한 중견 기업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X5는 18Mbps급으로 직원 수 100명 정도의 단일 기업이나 지사에 적합하고, X506은 50Mbps급으로 직원 수 100명 이상의 중견 기업에 적합하다.

쓰리콤 X-패밀리는 별도의 PC용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타 보안 어플라이언스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정보보안 유지에 대한 비용과 관리의 부담을 덜어 준다. 통합 대역폭 관리 기능을 통해 음성이나 비디오 트래픽에 대한 우선 수위를 부여하고, 네트워크 자원을 소모시키는 개인 간 파일 공유 등 불필요한 트래픽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트래픽 분산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우선순위 지정 및 최적화를 구현, QoS(Quality of Service)를 요구하는 분산 네트워크와 VoIP 환경에 적합하다.

한국쓰리콤 오재진 사장은 “대기업의 경우 코어 네트워크의 보안에 집중하기 때문에 지사나 텔레워커(teleworker)들은 실제 더 많은 보안 위협에 노출돼 있고 SMB 기업들도 IPS를 도입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에 출시한 ''쓰리콤 X-패밀리''는 하나의 통합된 장비에서 포괄적인 보안과 비즈니스 최적화 툴을 제공하기 때문에 IT관리자 등 IT자원이 제한적인 SMB 기업들에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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