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하나금융그룹 7개 계열사에 문서보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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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 하나금융그룹 7개 계열사에 문서보안 공급
  • 오현식
  • 승인 2007.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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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 www.softcamp.co.kr)는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 7곳에 문서보안 솔루션인 ‘소프트캠프 다큐먼트시큐리티(SoftCamp Document Security)’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캠프 다큐먼트시큐리티는 한화그룹을 비롯한 대규모 사용자와 다수의 계열사가 존재하는 그룹사에 다수 공급돼 대규모 사용자에 대한 안정성을 이미 검증받은 솔루션이다.

하나그룹은 지난 2002년 하나은행을 통해 다큐먼트시큐리티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에 그룹 계열사로 문서보안 시스템을 확장하면서 다큐먼트시큐리티의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기 도입한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지주을 중심으로 하나대투증권, 하나생명을 포함한 7개의 그룹사에서 생성 및 유통되고 있는 전자 문서에 대한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특히 이번 문서보안 솔루션의 도입을 위해 전체 7개 계열사의 모든 인사 DB를 연동시킬 예정이다. 인사 DB의 연동을 통해 전체 그룹사의 통합적인 보안 정책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함으로써 그룹사 간 안전한 문서 공유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그룹사 전체에 대한 통합적인 보안 관리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복안인 것. 이와 더불어 계열사 별로 별도의 보안 정책 수립이 가능한 소프트캠프 다큐먼트시큐리티의 장점을 활용해 계열사 고유의 정보화 시스템에 대한 별도의 연동 및 정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해 독립적인 업무 환경과 업무 특성을 보장하고, 보안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나은행을 담당하고 있는 소프트캠프 김기태 영업대표는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사에 문서보안 솔루션을 일괄 적용함으로써 전체 계열사의 보안정책 설정 및 평가를 일괄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일괄 관리를 통해 그룹사 내 보안의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그룹사에 문서보안을 일괄 적용할 경우, 계열사 간 권한에 따른 상호 암호화 문서 공유가 가능하고 그룹 내 인사이동 시에도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어 원활한 문서 사용이 가능해서 이상적인 통합 보안을 구축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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