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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TG인포넷
국내 21개 SI 업체의 사업 현황과 2001년 전략
2001년 01월 22일 00:00:00
전자도서관 분야에서 특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TG인포넷(대표 이정희 www.tis.co.kr)은 지난해 인터넷, 통신산업의 투자 증가로 비약적인 매출증가 및 창사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을 실현했다.

99년 220억의 매출과 3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반면, 지난해에는 540억의 매출과 순이익 81억원 실적을 올려 괄목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TG인포넷의 사업 영역은 크게 두 가지. 하드웨어는 컴팩 NT 서버와, 컴팩 탠덤 유닉스 폴트톨러런스 서버를 이동통신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컴팩 탠덤 폴트 톨러런스 서버는 이동통신용 가입자 위치등록(HLR), 지능망, SMSC, AC 등을 개발하는데 필수적 제품으로 지난해 신세기통신 HLR 증설에 공급되었다.

소프트웨어는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자도서관 솔루션이 있다. 100여 개에 이르는 대학 도서관 및 KERIS(한국 교육 학술 정보원)의 종합 목록, 상호대차 시스템과 4.19혁명 기념 도서관을 성공적으로 구축, 이 분야에서 선두로서 확실한 자리매김했다.

또한 디지털 라이브러리의 표준을 확립하고 해외시장 확대와 요소기술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조를 목표로 하는 밀레니엄 프로젝트를 연세대, 이화여대에서 개발 수행중이다.

TG인포넷 사업 구조는 하드웨어가 60%, 전자도서관, KMS를 비롯한 소프트웨어가 40% 비율로 향후 수익 가치가 높은 소프트웨어 비중을 점차 높여나갈 방침이다.

TG인포넷 오영섭 부사장은 “전자도서관과 전자도서관 기반의 KMS 사업에서 넘쳐나는 수요를 감당치 못할 만큼 지난해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이는 92년 설립 이후 꾸준히 특화된 솔루션에 매진한 결과 얻어진 결실이다. 올해는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앞선 기술력으로 중국 시장을 파고들 것”이라며 지난해 평가와 올해 전략을 밝혔다.

99년 연변대학 전자도서관 구축에서부터 시작한 해외시장 개척 노력은 올해 중국 도서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종합목록시스템, 밀레니엄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 제품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중국 만리장성을 넘는다는 전략이다.

TG인포넷은 올해 공공도서관, 기업체, 연구소 등 전자도서관 영역을 확대하고, IMT-2000 출범에 따른 관련 솔루션의 영업을 강화해 6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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