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 타당성 ‘우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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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 타당성 ‘우수 판정’
  • 오현식
  • 승인 2007.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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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대표 이광후 www.monitorapp.com)은 중소기업청 주관 2007년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 타당성 평가사업에서 프로파일 위배정보를 통한 자동화된 공격검증 기술로 우수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니터랩은 프로파일링 기법의 자동화된 공격검증 기술을 이용한 웹보안 시스템으로 우수 판정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프로파일링 기법의 자동 공격 검증으로 웹을 통한 어떠한 신종 공격에도 즉각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웹 보안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다. 최근 웹을 통한 해킹공격의 폐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기에 이 기술의 적용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평가 사업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3가지 항목으로 신청기술을 평가했으며, 모니터랩은 기술경쟁력 분야에서 독창성과 첨단성, 기존 기술과의 비교 우위성, 유사 대체 기술과의 차별화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피면, 경쟁기술과의 비교 시 기술 우위, 기술개발 인프라 확보와 기술개발 제품개발 실적 등의 인력 및 설비 면에서 우수하다고 판정받았다. 하지만, 사업성과 시장성 부분에서는 유사 동종업체들 간 경쟁의 심화로 인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안과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 타당성 평가사업에 우수판정을 획득한 프로배일 위배정보를 통한 자동화된 공격검증 기술은 2007년 2월 특허 획득됐며, 이 기술이 적용된 모니터랩의 ‘웹인사이트SG(WEB INSIGHT SG)’는 산업자원부의 NEP인증과 GS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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