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세이프존IPS-U, ‘IPv6 레디 로고’ 획득
상태바
LG엔시스 세이프존IPS-U, ‘IPv6 레디 로고’ 획득
  • 오현식
  • 승인 2007.08.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엔시스(대표 정태수 www.lgnsys.com)는 최근 네트워크보안장비 ‘세이프존 IPS-U’가 국제 IPv6포럼(www.ipv6forum.org)에서 부여하는 IPv6 레디 로고(Ready Logo)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이프존IPS-U가 획득한 인증은 최상위 등급인 ‘Phase-2’ 등급이다.

이번 IPv6 레디 로고 획득으로 보안사업부분 주력 제품이 다시 한번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고 LG엔시스 측은 의의를 설명했다. IPv6 레디 로고는 각종 IPv6 기반 장비들의 신뢰성 확보 및 IPv6 기술 확산을 목적으로 국제 IPv6 포럼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로고 획득은 특정 장치가 아닌 IPv6 상용망에서 완벽히 호환될 수 있는 신뢰성을 검증 받은 것을 의미한다.

세이프존IPS-U는 다양한 보안기능을 복합적으로 탑재, 기존 IDS및 IPS기능은 물론, 방화벽, 메일필터링, QoS, 유해사이트차단,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까지 한대의 장비로 해결이 가능한 네트워크통합보안솔루션(UTM)이다. 현재까지 서울시교육청, 한남대학교, 메가스터디 등 교육시장에 230여 사이트, ETRI, 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연구기관 및 공공시장을 비롯해 총 550여 사이트에 공급됐으며, 올해 초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장비로는 최초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EAL4 CC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LG엔시스 측은 연이은 국제 인증을 통해 국내외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세이프존 IPS-U의 경쟁력이 한층 공고히 될 것으로 기대했다.

LG엔시스 관계자는 “올 초 정통부에서는 2010년까지 IPv6 이용자 도입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을 발표할 정도로 IPv6 상용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IPv6가 광대역통합망(BcN)이나 홈네트웍의 주요 기반 인프라로 사용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 본격적인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주요 핵심 기술이기 때문이다”며 “LG엔시스도 금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향후 IPv6를 지원하는 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