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컴, 내비게이션 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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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컴, 내비게이션 시장 ‘출사표’
  • 김나연
  • 승인 2007.08.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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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공동대표 양덕준, 김혁균 www.reigncom.com)은 아이리버 최초의 내비게이션 모델인 ‘엔비(NV)’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내비게이션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리버 ‘엔비(NV)’의 첫 모델은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선보여 특히 휴가철을 맞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 된다.

‘엔비’는 세계 최초의 듀얼 디스플레이 및 듀얼코어 CPU 채택으로 멀티미디어 기능과 길 찾기 기능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가로177.8mm의 대 화면에 WVGA 고해상도를 실현해 맵피 유나이티드의 상세 지도와 DMB, PMP, MP3P 등 각종 멀티미디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가로29.2mm의 원형 서브 디스플레이는 길 안내 중 사용자가 가야 할 방향과 속도, 각종 안전 운행 정보 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각종 조작에 따라 직관적인 아이콘이 나타나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써 운전자는 미니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수석 및 뒷좌석의 사람들은 대형 화면을 통해서 편안하게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동시에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엔비’는 1.3메가 픽셀의 내장형 카메라를 장착해 세계 최초로 GPS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카메라 연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즉 카메라 연동 GPS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자동으로 전방 5~95도 사이의 풍경을 카메라로 찍어 이미지를 저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촬영된 사진은 위치 정보와 함께 저장이 가능해 사진 선택만으로 길안내를 받는 신 개념의 특허 받은 기능이다.

레인콤 최문규 부사장은 “아이리버 엔비는 듀얼디스플레이 같은 혁신적인 기능과 아이리버 특유의 디자인 감각으로 구현된 새로운 차원의 내비게이션” 이라며, “젊은 감각을 가진 운전자를 위한 명품 같은 제품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특별한 운전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인콤은 엔비 출시 기념 이벤트로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엔비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단 행사를 개최한다. 체험단 응모는 아이리버 홈페이지(www.iriver.co.kr)를 통해 가능하며 우수 체험단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체험 제품 무료 증정 및 50%할인 구매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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