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코리아 R&D 센터, ‘SOA 리더스 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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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코리아 R&D 센터, ‘SOA 리더스 랩’ 개설
  • 김나연
  • 승인 2007.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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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래)는 ''BEA R&D 센터'' 개소 7개월 만에 실질적인 통신 관련 성과물을 거뒀으며 추가 투자를 통해 ''SOA 리더스 랩''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BEA코리아 R&D 센터는 통신 사업자가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기존 인프라 및 IMS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신속하게 생성하고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인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이하 SDP)''을 개발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한 차세대 SDP 솔루션을 국내 주요 통신사들과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다.

입 리(Yip Ly) BEA시스템즈 iTTC(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Center) 총괄매니저 겸 아태지역 부사장은 "BEA코리아 R&D 센터의 역할에 대해 SOA와 통신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개발 및 국내 업체들과의 협력 등을 강조한 바 있는데, 7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첫 성과물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특히 SOA 리더스 랩에서는 SDP와 같은 R&D의 개발 성과물을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시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고객이 직접 솔루션을 경험하고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입 리 부사장은 "BEA 중국 R&D 센터(TTC)와 공동으로 서비스 개발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인 SCE(Service Creation Environment)를 개발했으며, 이 솔루션은 디자인부터 개발 및 시험까지 요구되는 각종 프레임워크 및 툴들이 통합된 개발환경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BEA코리아는 SOA 관련해서는 이미 LG CNS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SOA 거버넌스 솔루션'' 개발을 시작한 바 있으며, 숭실대와의 산학협력 방안도 마련된 상태이다. 숭실대와는 8월말부터 3개월간 ''SOA 방법론''이라는 주에 하에 공동집필 및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 또 6개월의 프로젝트 기간을 두고 ''SOA QoS 툴''에 대한 공동 설계 및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품으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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