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은 매출 192억원,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59.9% 증가, 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4.2%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율은 28.7%로 작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텔코웨어 관계자는 “2분기에는 수익성이 좋은 상용장비 공급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율이 크게 향상 됐다”며 “향후 기술집약적인 HSDPA, 와이브로 등 신규 서비스에 대한 공급기회가 더욱 확대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매출의 질적 향상을 통한 수익성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텔코웨어는 통신시장의 진화와 변동 과정에서 USIM 락 해제, 3G 데이터 서비스 고도화, 유무선 컨버전스 등 여러 이슈가 꾸준히 대두되면서 지속적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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